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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바른정당, 김무성 캐리어 사건으로 2%포인트 빠져”민주당 56.1% 또 최고치 경신, 자유한국당 11.9%…문 대통령 82.8%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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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5  11:19:46
수정 2017.05.25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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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25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사건으로 24일 일간 지지율이 5.3%까지 빠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월요일(22일) 7.2%로 오르는 듯 싶었는데 24일 김무성 의원의 자율주행 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작은 스캔들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건이 (정당 지지율에) 영향을 바로 직접적으로 줬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2~24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6.1%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3주차에 8.6%p 오른 53.3%를 기록한 데 이어 4주차에서도 2.8%p 상승해 56.1%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0.5%p 하락한 11.9%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8.2%(0.5%p↑), 정의당 6.7%(0.1%p↑), 바른정당 6.2%(0.6%p↓) 등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전주 대비 1.4%p 상승한 82.8%로 나타났다.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11%로 자유한국당 지지율과 비슷하다.

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번째 국정수행 지지도가 54.8%였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76%였는데 그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정권 초반 90%대를 넘은 적이 있다면서 이 대표는 “그러나 집권 후반기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은 한자릿수까지 떨어졌다”며 “어느 정도 40% 이상 계속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레임덕을 막을 수 있는 지지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냐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문 대통령 지지율이 “85% 이상 상회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일부 조사기관에서는 87, 88%까지도 나오는데 인사청문회가 계속 이어질 것이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0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방식 혼용, 전화면접과 자동응답방식 혼용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며 응답률은 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입국하면서 공항에서 수행원을 쳐다보지 않고 캐리어를 던지듯 굴려주는 모습을 방송인 유병재씨가 패러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병재씨는 자신의 SNS에 “지방 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 ^^”이라며 자동문을 통과하면서 쳐다보지 않고 누군가에게 캐리어를 밀어주는 영상을 올렸다.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쿨 내 진동”, “나도 찍을래”, “공항가면 우리도 하자”, “레알 간지”, “끊임없이 고통받는 스무성 ㅋㅋㅋ 진짜 요즘 정치가 예능보다 재밌으니 이거 원~”, “드립계의 얼리어답터”, “노루패스하러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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