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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세월호 7시간’ 끝내 미궁…304명 희생됐는데 흔적없는 대통령[고발뉴스 브리핑] 4.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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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특파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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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07:22:57
수정 2017.04.18  0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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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재판에 넘겨진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습니다.
막장드라마도 이런 막장드라마가 있었나 싶어... 네 번째는 없는 나라 만듭시다~

2.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발표에서 우병우 전 수석의 '혐의 없음'을 설명하는데 긴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1기 검찰특수본과 특검에서 적용한 우 전 수석의 혐의 중 상당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믿을 구석은 검찰 밖에 없지? 우병우는 완전 좋겠어~

3.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지만 숱한 궁금증을 낳았던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은 끝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이나 검찰마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기존 의혹을 확인하는 선에서 그치고 말았습니다.
알고 있으면서 국격을 생각해서 다들 쉬쉬하는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수차례 거론하며 결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아버지가 지킨 나라, 새 도약만 생각했다’며 진술 말미엔 목소리가 떨리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지킨 나라? ‘치킨 나라’라고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5.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로 진행되던 대선 판세가 새로운 흐름을 맞으면서 비문 진영의 막판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각 주자들의 완주 의지가 확고하지만, 언제든 연대론이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거... 그거 국민이 안 좋아할 텐데~

6.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가 ‘포토샵 최소화’라는 국민의당 설명과 달리 이미지를 조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스터 제작을 자문한 이제석 씨는 ‘한 장의 완전한 사진이 없어 몸통과 얼굴 사진을 조합했다’며 합성된 이미지임을 인정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들 3번 포스터 얘기만 하던데... 그럼 성공이지 뭐~

   

7.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5·18 민주화운동관련자’ 보상법에 따라 공무원 시험 등에 부여하는 가산점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또 ‘차라리 군대 갔다 온 사람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게 맞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공시생들이랑 군 전역자들이 표준데? 디밀 걸 디밀어야지~ 쯧쯧

8.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으면 투표용지 인쇄 전 사퇴를 요구하겠다는 바른정당 지도부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당별 선거보조금 63억 원을 받고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미여서 '후보 팔아먹기'라는 지적입니다.
제 살길 찾아갈 거면 뭐 하러 바른정당 만들었니? 바른정당 옳지 않아~

9.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단원고 교사 9명 중 김초원 선생님과 이지혜 선생님은 순직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기간제 교사는 순직 심사 대상인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에서였고, 두 선생님의 유족들은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죽어서도 기간제 꼬리표를 달아서야 되겠습니까? 이게 최선입니까? 이건 아니지~

10. 세월호 참사 3주기였던 16일 유족들에게 어묵 사진을 보낸 누리꾼이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어묵으로 비하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일베’ 회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인간도 아닌 악마 같은 놈들... 법정에 서야 싹싹 비는 상종 못 할 인간들... 개새~

11. 대법원이 ‘1인 릴레이 시위’ 공무원의 징계는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1년 계약직 조사관의 계약연장을 거부하고 1인 시위 등을 벌인 인권위 공무원 11명에게 정직 처분 등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인권위에 인권은 없다? 다른 곳도 아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이게 뭐니 이게...

12. 감사원이 소속 직원의 결혼 알림장을 감사 대상인 금융감독원에 팩스로 보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직무 관련 공무원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 된다는 공무원 행동 강령 제17조를 다른 기관도 아닌, 감사원이 위반한 것입니다.
감사원이 감사는 안 하고 축의금 들어오면 감사할라고? 진짜 감사할 일이네~

13. 소강상태였던 사드 배치 문제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대 대선 이슈로 재등장했습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백악관 외교정책 고문은 ‘사드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의 결정으로 이뤄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진행한 사드, 한일 위안부, 국정 교과서 등등등 몽땅 무효~

14. 미국 백악관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방한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내놓은 대북 메시지는 한결같이 똑같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면서 대화는 왜 안 하려고 하는데? 트위터만 하지 말고~~

   
▲ 한반도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방한 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15. 음주 운전으로 5살 어린이 등 일가족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회사원이 징역 4년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가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4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징역 5년도 짧다. 이런 놈은 그냥 항소심 할 때마다 따따블로 가야 하는데 말야~

16. 마약류인 양귀비 잎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쌈 채소로 내놓은 50대 여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식당 주인은 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해 그 잎을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쌈 채소로 내놓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약 김밥은 들어봤어도 마약 쌈밥은 또 처음이네... 맛이 어떤지 살짝 궁금한데~

17. 100만 원 정도를 벌어보려는 유혹에 넘어가 자신의 통장을 잘못 매매·임대했다간 최대 12년간 새로 대출을 못 받게 됩니다. 또 신용카드 이용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습니다.
잘했다는 게 아니라, 대출이라도 좀 쉽게 해주면서 이런 얘길 하면 안 되겠니?

18. 기혼여성의 절반은 작은 결혼을 하지 못했으며, 그 이유로는 가족의 반대를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작은 결혼은 불필요한 규모와 허례허식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해 신랑 신부에게 의미 있는 내용으로 결혼식을 치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이 어디 남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겁디까?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이 최고예요~

@황 대행, ‘대선 가짜 뉴스 근절해야’ 가짜만~
@검찰, '가짜 뉴스' 엄정 단속 천명. 가짜만 2~
@정운찬, ‘특정 후보 지지 안 한다’ 그래?
@홍준표, ‘보수우파 대선 지면 한강에 빠져죽어야’. 진짜?
@세계 최초 신문 1557년 ‘조보’ 실물 발견. 우왕~

올바른 길을 벗어나 걷다 보면 눈을 떴을 때 어두운 숲속일 것이리라.
- 단테 -

오늘의 대한민국은 지금 어느 곳을 향해 걷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눈을 떴을 때 밝고 희망이 가득한 그런 길 위에 우뚝 서 있도록 우리를 안내할 대통령을 정말 잘 보고 헤아리고 가려서 잘 뽑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잘 지켜봐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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