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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근태 4주기 추모전…‘불완전한 민주주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박원순 “김근태 선배가 희생으로 세운 민주주의 다시 위기,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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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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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8  17:17:06
수정 2015.11.18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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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목희, 신기남 의원 등이 18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 go발뉴스

 

   
▲ 박원순 시장이 18일 불완전한 민주주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된다는 의미로 한쪽 다리가 없는 사각형 탁자를 받치고 있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go발뉴스

영원한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개막식이 18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 고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목희, 신기남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불완전한 민주주의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된다는 의미로 한쪽 다리가 없는 사각형 탁자를 참석자들이 받치고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근태를 생각하는 자발적 문화예술인 모임 근태생각’(이하 근태생각)은 “4주기와 분단 70주년을 맞아 김근태 선생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현재화하기 위한 전시”라며 “분단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트라우마가 현재 우리 모두에게도 내재해 있음에 주목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선거유세에 나서줬던 김 전 고문을 회상하며 “강북 도깨비시장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오셨다, 전 당선 됐는데 고문께서는 그해 겨울 너무 힘들게 저희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금 또 아주 추운 겨울, 슬픈 세상을 맞았다. 김근태 선배님께서 남긴 희생으로 세운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와 시련 앞에 섰다”며 “오늘 이 전시가 어쩌면 우리에게 다시 그런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추모전에는 노순택·김월식·김진주·김황·이부록·임흥순·전승일·조습 등 미술인 8명의 한반도의 상처와 치유,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회화·영상·설치미술 등 40여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서울시청내 시민청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 go발뉴스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 go발뉴스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 go발뉴스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 go발뉴스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 go발뉴스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 기획전시 ‘포스트 트라우마’ ⓒ go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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