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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행동 혐오세력 방치한 서대문구청 항의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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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5 12:47:11 조회: 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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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행동 혐오세력 방치한 서대문구청 항의 기자회견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16일 오전 11시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경찰서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 단체는 지난 7일 신촌 차없는 거리에서 열린 제15회 퀴어문화축제가 혐오세력에 의해 방해받은 것과 관련해 " 축제 및 참가자들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침해당했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혐오세력들의 직간접적 폭력에 마주했고, 더불어 당시 관할지역의 서대문경찰서는 이들의 불법과 폭력행위에 너무나도 관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모든 책임은 행사 승인을 취소하여 혐오세력의 불법, 폭력행위를 조장한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경찰서에 있다"고 덧붙였다.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노동당 성정치위원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동성애자인권연대, 레주파, 망할 세상을 횡단하는 LGBTAIQ 완전변태, 성적소수문화환경을 위한 연분홍치마, 언니네트워크, 이화레즈비언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양대 LGBT 인권위원회(준) ,HIV/AIDS 인권연대 나누리등의 인권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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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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