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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가족 "내려와 힘되달라"…가수 김장훈 "바로 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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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1 17:04:52 조회: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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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 "내려와 힘되달라"…가수 김장훈 "바로 가겠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가수 김장훈이 12일 진도 팽목항과 체육관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내려가기로 했다.
가수 김장훈은 실종자중 안산단원고 학생 남현철군의 아버지가 "진도에도 내려오면 힘이 될것 같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도의 실종자가족분들께 제가 내일 가서 저녁쏜다구요 ㅎ저를 원하신다니 고맙네요 내일 저녁들 들지말고 기다리시라고..5시반까지 갈꺼에요 전달요망"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0일 김장훈은 트위터를 통해 "제 본적은 독도, 현 주소는 안산과 진도입니다"라고 밝혔었다.안산은 세월호 참사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단원고의 소재지이며 진도는 세월호 참사의 사고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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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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