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
| 박범계 "MBC 전대미문의 카톡 징계, 공안방송화 되나?" |
|
| 닉네임 : 이계덕 |
2014-06-09 19:01:10 조회: 991 |
|
|
|
|
|
박범계 "MBC 전대미문의 카톡 징계, 공안방송화 되나?"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박범계 새정치 민주연합 대변인은 9일 오후 5시 20분경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의 자사 기자 징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 대변인은 "MBC는 최근 카카오톡, 인터넷 글을 통해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등의 이유로 자사 기자와 PD에게 중징계를 내렸거나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한다"며 "신 모 기자는 카톡 대화방에 곧 보도될 예정인 세월호 참사 관련 초벌기사를 올리며 ‘우려’를 표명했다가 정직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 사적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처벌의 대상이나 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신 모 기자가 글을 올린 카톡방은 회사 입사 동기로만 구성돼 있다는 측면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안의 본질은 신 모 기자의 카톡 글이 아닌 MBC의 사찰 본능이다. MBC가 서둘러야할 것은 징계가 아니라 카톡글 입수경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194 |
2014-06-09 19:01:1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