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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처남 “허위라도 처벌 못해”…野 “위조·뻔뻔함은 내력인가”“그림판으로 조작 문서 만들고도 업체탓·공무원탓…尹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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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4  12:16:52
수정 2023.12.04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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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의혹’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위조와 뻔뻔함도 내력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평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 씨가 어제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시행사 ESI&D의 실소유자인 김모 씨는 전날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박종현 판사 심리로 열린 사문서위조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KBS에 따르면 김 씨 변호인은 사문서위조 등 혐의에 대해 “문서상의 토사 운반 내용은 허위라 하더라도 시공업체 차장인 피고인 오 씨가 권한 내에 작성한 것으로 위조문서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선 “담당 공무원이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확인하지 않아서 공무집행 방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찬대 최고위원은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토사 운반 처리 업체 탓을 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서는 양평군 공무원 탓을 했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개발 비용을 부풀려 개발 부담금을 깎기 위해 직인 이미지를 그림판으로 오려내어 붙인 허위 조작 문서를 만들고도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남 탓만 한 것”이라며 “뻔뻔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2013년 4월~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349억 원 가량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법정 구속될 당시 정말 억울하다고 큰소리로 항변하던 김 씨의 모친 최은순 씨와 모습이 무척이나 닮았다”고 지적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지난 대선 기간 온갖 허위 이력과 경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 대신 잘 보이려고 부풀려 적었다는 황당한 변명만 했다”고 되짚었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들과 딸, 피는 물보다 진하다더니 위조와 뻔뻔함 모두 내력인가 싶을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처남을 향해 “매부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면죄부가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며 “재판에서 변명으로 일관할 생각 말고 지은 죄를 인정하고 참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에 대해 “60% 이상의 국민이 찬성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특검법을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후 국민은 늘 옳다고 말했고 절대다수의 국민은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히기를 원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권력자의 가족이라도 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라며 “국민의힘도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대통령에게 반기 들지 말고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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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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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구무언 2023-11-26 10:10:50

    계약업체 탓, 공무원 탓…김건희 오빠‘공흥지구’ 무죄 주장

    .개발부담금 산정 관련 문서 조작 혐의
    “위조는 계약업자, 징수는 양평군 책임’”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17538.html신고 | 삭제

    • 정경심 교수 옥중수기 발간 2023-11-26 10:03:48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옥중수기 책 발간

      "갑자기 독방에 갇혔다" 정경심, 조국·조민 이어 '옥중수기' 책 발간
      https://v.daum.net/v/20231126073848170신고 | 삭제

      • 현실화된 각자도생 2023-11-26 09:59:57

        *"예산 없으니 초과 근무 줄여라"‥일선 경찰 "사실상 무급 노동"*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7209_36199.html

        우리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

        불과 한 달 전, 대통령이 직접
        "경찰 조직을 '치안' 중심으로 재편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죠

        그런데 경찰 지휘부에서는
        오히려 "초과근무를 줄이라"는 지침을 일선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해가 바뀌려면 한달도 더 남았는데
        벌써 초과 근무수당 예산이 바닥이 난겁니다신고 | 삭제

        •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 2023-11-26 09:56:49

          *한동훈 지방 행보, '정치적 중립' 위반 소지 있다*

          총선 겨냥한 움직임,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법무부 예산으로 선거 운동" 비판도
          ━일주일 동안 3번이나 지방 방문... 장관직 이용해 정치 활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13535?sid=100신고 | 삭제

          • 여론조사꽃 2023-11-26 09:53:41

            [여론조사꽃] 한동훈 비대위 출범, 전화면접·ARS 모두 '부정적' 50% 넘어
            CATI 긍정 36.4%·부정 53.1% ARS 긍정 34.5%·부정 58.9%
            TK서도 CATI 긍정 48.9%·부정 43.5%, ARS 긍정 44.7%·부정 44.2%.. 팽팽
            국민의힘 지지층·보수층·70세 이상에서 '긍정적' 우세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5480#0FV0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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