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위안부’ 피해자 팔아 재단설립…부전여전”

제123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1일 낮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옆 평화로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일본 정부의 10억엔 출연을 통한 한국정부의 재단설립을 반대하며 일본군 ‘위안부’ 손잡기 캠페인 <정의기억재단 설립추진> 자발적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김복동 할머니는 “아버지 박정희는 피맺힌 몸값 받아 새마을 사업을 하더니 딸 박근혜는 위안부 할머니 팔아 재단을 만든다고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날 1233차 정기수요시위는 ‘go발뉴스’를 통해 생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