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눈덩이 거짓말 무너지는 국가기강

2월 18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오늘의 고발뉴스]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고발뉴스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내란음모’ 유죄.. “권력에 굴종한 정치판결”
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인정해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하자 오늘 공안탄압대책위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권 부정선거를 무마하기 위한 총력전에 사법부 마저 가담했다고 비판했다.

-인권단체 “유엔인권이사회, 국정원에 관심가져달라”
오늘 국내 5대 인권시민단체들이 유엔인권이사회에 한국 정보기관의 탈법적 행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는 서면의견서를 제출했다.

-“국회는 쌍용차 사태 해고자 복직 등 대책 마련해야”
쌍용자동차 지부 노조가 오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쌍용차 사태를 정쟁에 이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해고자 복직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경주 리조트 붕괴 참사.. 전형적 부실의혹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에 대해 부실 공사가 원인이라는 의혹이 강력하게 제기되면서 코오롱 그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포함한 진상규명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고발리포트]일파만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 논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두고 검찰이 재판부에 제출한 중국 공문서가 위조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야 정치권의 공방으로까지 불이 옮겨 붙은 상태인 가운데 국민리포터 오주르디 씨가 이번 사태의 해법을 짚어본다.


3.[선대인의 엄마경제]침소봉대 ‘집값바닥론’.. 생존 기로에 선 건설업계

선대인 소장이 집값 바닥론을 근거로 한 건설주 급등에 ‘아직 건설업체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생존 기로에서 발버둥 치는 건설업계가 무너질 경우 부동산 시장 하락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