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오늘의 고발뉴스]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고발뉴스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 사상 최악 정보유출.. 소비자 ‘집단소송’으로 대응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 등 3사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분노한 시민들이 집단소송으로 대응에 나섰다.

- “특검 수용하라.. 남재준, 황교안, 김관진 해임하라”
8개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특검 수사 요구를 수용할 것과 남재준, 황교안, 김관진의 즉각적 해임을 촉구했다.

- 검찰, ‘인혁당 사건’ 상고.. “50년 이전으로 퇴보”
박정희 정권의 사법살인이었던 ‘인혁당 사건’에 대해 검사들이 고문이나 비인도적 행위가 없었다며 대법원 상고장을 제출했다. 역사가 50년 전으로 퇴보했다는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 “청와대 비서관, 軍 ‘대선개입’ 지시”.. 윗선은 누구?
군의 대선불법개입 의혹을 받아온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군 사이버사령관으로 있던 2012년에 매일 대선개입 댓글 작성을 지시해온 사실이 검찰 공소장을 통해 뒤늦게 드러났다.

- 중대 학생들 ‘파업지지’ 서명전.. 감사장도 전달
중앙대 학생들이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중식집회를 열고 직접 파업지지 서명을 받기 위해 나섰다. 또 그동안 청소노동 하느라 고생하신 어머님들에게 감사장도 전달했다.


2.[고발리포트] 공공부문 영리화 바람.. ‘지역난방’도 민영화
정부의 철도와 의료 영리화 시도에 이어 전국 아파트 단지 난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민영화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되고 있다. 국민리포터 물뚝심송 씨가 지역난방 민영화 실태를 고발한다.


3.[선대인의 엄마경제] ‘실체없는’ 집값 바닥론.. 등골 휘는 서민경제
선대인 소장이 실체 없는 집값 바닥론과 이를 부추기는 기득권 언론, 가공의 여론에 편승해 서민 등골만 휘게 만드는 정부의 행태를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