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오늘의 고발뉴스]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고발뉴스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세계가 안녕 못해… 오늘만은 모두에게 ‘안녕’깃들길
‘안녕들 하십니까’ 열풍이 전 세계로 번져나가고 있다. 영국, 프랑스, 미국, 독일 등 세계 10여개 도시의 동포들이 ‘부정선거’ 때문에 ‘안녕하지 못하다’며 1219 부정선거 1주년 기념일을 맞아 릴레이 촛불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침탈 규탄… 하나 된 노동계
지난 주말 경찰이 민주노총을 강제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한국노총마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대화단절을 선언했다.

-영화 ‘변호인’티켓 환불테러.. 확인되면 업무방해 고소
‘인간 노무현’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상영직전 티켓을 대량으로 환불해 다른 관객들의 영화 관람을 방해하고 있다는 글이 퍼져 고발뉴스에서 이를 확인해 보았다.

-‘KBS 스마트폰, 노트북 수신료’.. 여론 뭇매에 ‘철회’
KBS가 수신료 인상안을 방통위에 내면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도 수신료를 메기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가 여론의 뭇매에 결국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시민구단으로 전환되야” 박종환 취임 일성
K리그 성남시민축구단을 이끌 초대 사령탑에 ‘승부사’ 박종환 감독이 취임했다.

2.[고발리포트]‘법 정신 무너뜨린 통상임금 판결’…“누구의 힘 작용했나”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의 지난주 판결에 따라 통상임금을 둘러싼 대규모 소송전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데 노동계는 일제히 대법원의 판결이 돈에 무너진 처사라며 비난하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 고발리포트에서 설명한다.

3.[선대인의 엄마경제]“청와대 정책 오류로 생긴 부채… 왜 노조에 덮나”
지난 주말 박근혜 정부가 무리한 공권력을 투입해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서 국민적 저항을 불러일으켰던 것에 대해 선대인 소장이 청와대와 국토부의 정책 오류로 만들어진 코레일의 부채를 왜 노조에게 덮어 씌우냐고 일침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