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고발리포트] 그때 그 시절 ‘새마을운동’.. 또 하네?

박근혜 대통령이 정책 수행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비판 중 하나가 바로 ‘실체가 없다’는 것이죠. 국민행복시대, 창조경제, 국민대통합 등 다양하죠. 그런데 그 중 하나인 ‘국민대통합’의 실체가 무엇인지, 드디어 공개 한 것 같습니다. 바로 ‘제2의 새마을운동’인데요.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제2의 새마을운동을 범국민 개혁운동으로 삼자고 독려했다죠. 왜 국가가 구성한 개혁 기획대로 국민이 단체행동을 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의문이 들수밖에 없는데요. 여기서 드는 또하나 중요한 의문이 있습니다. 바로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제2의 새마을운동의 실체는 무엇일까. 아무리 살펴봐도 이 역시 실체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뉴스초대석 사실은] 대학생 벌금 폭탄.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 문제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반값등록금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대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공약을 지키라고 집회를 벌였다가 오히려 7천만원대의 벌금을 맞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다가 사과를 듣기는커녕, 오히려 벌금 폭탄을 맞은 것인데요. 문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부당한 처사가 일어났음에도, 언론들이 전혀 주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늘 <뉴스초대석 사실은>에서는, 벌금폭탄 사태를 비롯한 여러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한대련 박지향 위원장을 모시고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