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종북매도 정미홍씨 패소 이후
작성일 : 2013-10-08 03:09:41
10월 7일 월요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촛불에게 길을 묻다

제14차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가 지난 5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간 피로감에 쌓였던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주고자 주최 측은 이날 이색적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또한 그간 얼굴을 비췄던 정치인들은 볼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 시민들의 자유발언으로 채워진 집회 현장은 국정원 사태 이외에도 여러 사회 문제들이 제기되면서 한껏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이날은 고발뉴스 취재본부가 아닌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촛불 속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요. 더욱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2. 독립방송 어려운데 방통위, OBS도 죽이나

OBS는 인천시와 경기도를 방송권역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 민역방송사입니다. OBS는 SBS에 이은 제 2 민영방송이라는 기대감 속에 방송제작을 꾸준히 해 왔지만, 만성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영난은 광고판매 부진 때문에 심화되었는데요. 상처에 소금을 뿌리듯, 방통위는 지난 2일 OBS의 광고영업을 사실상 SBS가 주도하고 있는 민영 광고대행사인 미디어 크리에이트에 맡기도록 하는, 현행 고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OBS측은 즉각 반발하며, 수도권 기반의 경쟁 민영방송인 SBS가 주도하는 광고대행사에 계속 광고영업을 맡기는 것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집단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특권으로 출발한 종편에는 온갖 추가 특혜를 퍼부어 주면서, 독립민영방송 OBS 죽이기에 급급한 방통위, 이번 집단사표 사태에 어떤 대응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