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수요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바로잡습니다]

밀양 송전탑관련 자막에서 409공사장을 4공구으로 바로잡습니다.
아울러 rtv에는 정정된 자막으로 방송될 수 있도록 시정하겠습니다.

1. 전대미문의 사건 ‘성추행 검사’

지난 해 11월 고발뉴스가 단독으로 보도한 ‘성추문 검사’ 사건 기억하시나요? 사회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불러왔었는데요. 오늘 해당 검사의 항소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1심 선고보다 1년 더 중한 3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검사의 행위를 뇌물을 수수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든 중한 범죄라며 다시 한 번 처벌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바보 같은 짓이었다면서 진심으로 반성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검사가 저지른 죄는, ‘뇌물 수수’ 그 이상의 것입니다. 국민의 신뢰와 ‘사회 정의 수호자’라는 검찰 본연의 임무를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이겠지요.


2. 민족지도자 故 장준하 선생 위한 특별법 제정 노력 이어져

김구 선생에 이어 대한민국 보수의 맥을 이었던 고 장준하 선생. 유신 독재 치하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하던 도중 의문사하신 뒤, 계속해서 얼마 전 타살임이 밝혀졌지요. 그러나 돌아가신 지 40년이 지나도록 정확한 사인 규명과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고 장준하 선생의 죽음은 물론이고, 민주화 투쟁 과정 의문사한 다른 억울한 이들을 위해서라도, 장준하특별법을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공청회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고발뉴스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