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국회의 담장을 허물어라!

헌법은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역이 한 곳 있습니다. 바로 국회 근방 100M 이내 인데요. 국민의 목소리에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할 곳이 귀를 막는 것을 넘어 아예 국민들을 밀어내는 모양입니다. 물론 집회와 시위는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지만, 만일 법안 날치기와 같은 긴박한 상황에 부딪힐 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적법한 절차와 합리적 과정입니다. 절차가 무시되는 상황을 보고 그보다 작은 절차를 무시한 경우 그에 대고 형벌의 칼날을 들이대는 것이 과연 정의일까요.


2. 서해성의 3분 직설 - 가장 추운 가을

경제민주화에 이어 복지공약까지, 오늘부로 모두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사실 많은 이들이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주었던 이유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보다는 먹고사는 문제에 기대를 걸었기 때문인데요. 복지마저 물 건너 간 지금, 가장 추운 가을이 올 것처럼 보입니다. 고발뉴스 서해성 교수는, 서민에게 마지막 생존의 보루인 복지가 무너졌을 때, 국가는 가진 자들을 위한 흉기가 될 수 있음을, 통렬히 경고합니다. 3분 직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