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바로잡습니다]

천주교 시국선언 영상자막에서
'나승구 신부 / 정의구현사제단 대표'를
'하춘수 신부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통일위원장'으로 바로잡습니다.
시청자분들에게 혼란을 끼쳐 죄송합니다.


1. 살인마의 훈장, 전두환은 반납 노태우는 묵묵부답

독재자로 군림하며 태극무공훈장, 건국훈장 등 총 9개의 훈장을 자신에게 ‘셀프수여’한 전두환 씨가 뒤늦게나마 검찰 수사를 앞두고 훈장을 반납했습니다. 하지만 서훈 취소가 된지 7년이나 지난 상태에서 늑장 반납을 한 것이라 그 배경에 의심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마저도 하지 않고 11개 훈장의 반납요구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응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발뉴스 전두환 특별취재팀이 전두환 훈장 반환과 관련해 그동안의 경과를 다시 한 번 짚어봤습니다.


2. 정의구현사제단 시국기도회 - 거짓의 암흑에 맑은 빛으로 답하라

가을이 부쩍 가까워진 듯한 월요일 밤, 전국의 신부님들과 사제들, 평신도들이 서울광장에 모였습니다. 국정원 해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기도회 때문인데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주최로 열린 시국기도회에는 약 500명의 신부님들과 만 명 가까이 되는 사제, 수녀, 평신도,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악의 꽃, 유신의 부활에 진리로 일어나자는 고귀한 외침이 서울광장에 높고도 널리 울려 퍼졌는데요. 고발뉴스가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