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문재인 “국정원 대선개입, 집권연장 위해 자행된 사태”

그동안 문재인 전 대선후보의 조용한 행보에 국민들은 그저 답답해만 했었는데요. 문재인 의원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와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했습니다. 문 의원은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노무현 대통령 기념 학술 심포지엄 축사에서 국정원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 정권 하에서 집권 연장을 위해 자행된 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이 같은 발언을 통해 향후 정국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서해성의 3분 직설 - 그리고 교과서가 있었다

국정원 부정선거 4대 의혹인사 중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좌파와의 전쟁을 이기기 위해 우파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온 김 의원은 11일, 친일, 독재 미화로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사 역사책 저자를 초청해 큰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김 의원은 왜 그렇게 기를 쓰고 교학사 역사 교과서를 비호하고 있는 것일까요. 국정원 부정 선거 집권 의혹 세력이 왜 교과서를 바꾸려고 애를 쓰는지, 교과서가 바뀌면 어떤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지 서해성 교수가 설명해드립니다. 3분 직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