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대통령의 품격이란?

서울광장에서 정의당 주최로 대통령의 품격을 논하는 이색 토크쇼가 열렸습니다. 노회찬 전 의원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요.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보수의 품격’을 이야기하며 부정선거 진상규명에 앞장서 온 표창원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이라는 헌정질서의 위기에서,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품격이란 무엇일까요?

2. 서해성의 3분 직설 - ‘惡의 시편’

1953년 한국전쟁이 멈춘 뒤 한반도에서는 단 한순간도 분단이 끝난 적이 없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국정원이 국민들 사이에 댓글로 38선을 긋다 들켰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니까 뜬금없이 NLL을 들고 나와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참다못한 국민들이 국정원을 개혁해야 한다고 들고 일어나자, 이번엔 내란모의 사건을 들고 나와 다시금 정국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모두 분단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평화는 언제쯤 허락될까요. 서해성 교수의 3분 직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