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천주교가 정의로운 이유

종교는 사회‘악’에 반대하고 올바른 도리를 추구합니다. 쌍용차 사태, 4대강 환경파괴, 강정마을 지키기 등 천주교는 유달리 정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천주교 수도자 4천5백명이 국정원 대선개입에 항의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했는데요. 천주교 시국선언의 의미와 파장, 고발뉴스가 집중 점검했습니다.


2. 삼성 유산 분쟁 2라운드 시작

희대의 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삼성 이건희, 이맹희 형제간의 상속재산 싸움입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이건희씨의 손을 들어줬고, 맹희씨 측이 1심 패소 판결을 불복하면서 항소했는데요.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27일 2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고발뉴스가 상속소송이 열리는 서울고등법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의 재판상황도 정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