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이외수, “방사능 측정기 달라”


어제 방송 된 이외수씨의 솔직한 인터뷰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계신데요. 오늘 이외수 단독 인터뷰 2탄에선, 일베나 촛불, 원전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이외수 선생만의 유쾌,통쾌,명쾌한 해석을 들어보겠습니다. 원전 괴담에 대처하는 이외수씨의 자세, 일베에 살충제를 뿌린다던 이외수씨가 일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조만간 곽현화의 인터뷰 코너, ‘곽찍사’를 통해 방송해드리겠습니다.


2. 김조광수, 결혼식에 국회의원 초청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영화감독 김조광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성결혼식을 치르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김조광수 감독이 국회 앞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호를 위한 입법을 촉구하고, 결혼식에 국회의원을 초청한다고 해서 고발뉴스가 다녀왔습니다. 한편, 기자회견장에는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집회가 함께 열려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는데요. 저희 고발뉴스는 다음달 7일에 있을 김조광수-김승환 결혼식에도 함께하겠습니다.


3. 서해성의 3분 직설 - “나는 불복한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3.15 부정선거에 빗댔다는 것 때문에, 오늘 여야의 본격적인 격돌이 시작됐습니다. ‘대선결과에 불복하는거냐’며 새누리당이 문제 삼고 나섰는데요. 새누리당은 아직 촛불의 민심을 읽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 3분직설은, 서해성 교수가 ‘나는 불복한다’는 제목으로 촛불에 힘을 실어드립니다. 민주주의에 불복한 자들에게 불복하는 것, 그것이 민주주의의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