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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재테크 정보.. “가계 호주머니 노린다”선대인 소장 “재테크 정보 허실 걸러내는 혜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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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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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6  17:44:40
수정 2014.06.26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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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언론에 난무한 재테크 정보에 대해 선대인경제연구소가 ‘재테크 정보의 허실’을 걸러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2010년부터 <매일경제>는 ‘서울 머니쇼’ 라는 재테크 박람회를 열고 있다. <조선일보>도 지난해 말부터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선대인경제연구소 측은 이런 재테크 박람회에서 제공되는 정보들은 대부분 오염된 정보라고 지적한다. 일반 가계를 돕는 정보가 아닌 가계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업체들을 위한 정보라는 것.

예를 들어 올해 3월에 나온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경우, <매일경제>는 “‘5년 펀드투자 결혼 자금 마련’ 직장인 눈독”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좋은 상품인 것처럼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그러나 선대인연구소 측에 따르면, ‘소득공제’ 라는 포장은 잘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침체에 빠진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해 자산운용업계가 도입을 요구한 상품으로 가계에 도움될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5월 금값 폭락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당시 언론은 ‘금값 저점으로 구매자 증가’, ‘착해진 금값 금자산으로 이동’ 등 관련 업자들의 발언을 소개하거나 금을 사야한다고 부추겼다.

또한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집값 바닥론’에 속아 무리하게 집을 샀던 사람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대거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현실도 잘못된 재테크 정보의 문제 중 하나다.

   
 

이에 대해 선대인 소장은 “신문에 실린 재테크 정보들은 증권사, 건설업체, 금융업체 등 업체들의 돈벌이를 해주는 정보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일반 가계의 호주머니를 노리는 업체들을 위한 정보”라며 “전문가라고 등장하는 사람들은 전문가 이전에 모두 이해관계자”라고 설명했다.

선 소장은 “가계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가계 살림을 꾸리기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곳이 많지 않다. 그러나 건전한 정보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테크 정보의 허실을 걸러내고 속지 않는 혜안(慧眼)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대인경제연구소는 잘못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일반 가계에 건전한 경제를 꾸리고 올바른 재테크 정보를 걸러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내달 5일(토) 오전 10시부터 반나절 동안 열리는 ‘재테크 정보의 허실’ 특별강좌는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과 자산관리사 박창모, 웰시안닷컴 심영철 대표, 선대인경제연구소 정남수 자산시장팀장, <한겨레> 윤석천 칼럼니스트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가계 자산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올바른 접근법 등 가계에 도움되는 재테크 정보에 관한 생생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특강 관련 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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