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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상은 인천시당위원장 선출건 ‘만장일치’ 부결박상은 의원, 정치생명 최대 위기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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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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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9  19:07:28
수정 2014.06.19  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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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시당이 ‘해운비리’에 연루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은 의원의 인천시당위원장 선출건을 부결시켰다.

인천시당은 19일 2014년도 제1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누리당의 외부 이미지와 대통령 지지도 등을 이유로 박 의원에 대한 ‘시당위원장 선출건’을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들의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 ⓒ SBS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이미 당협위원장 회의에서 박상은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운영위가 이를 부결하면 박 의원의 의혹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그 여파는 고스란히 당이 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운영위원은 “중앙당과 청와대도 국무총리 등 인선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다. 집권 여당이 이런 모습을 계속 보이면 안 된다”면서 “운영위에서 반드시 만장일치로 부결시켜 당의 변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이 박 의원에 대해 당 자체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단독입후보한 시당위원장 임명도 좌절됨에 따라 박 의원이 정치생명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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