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MBC도 ‘일베’ 인증?.. ‘盧조롱’ 이미지 방송사고네티즌 “공중파 맞아? 달랑 사과로 끝?”
  • 3

정대희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18  15:10:26
수정 2013.12.18  20:41:4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일간베스트 저장소 

<MBC>가 아침 프로그램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합성된 사진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된 사진은 극우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게재된 사진으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18일 <MBC>는 ‘기분 좋은 날’은 ‘원인불명! 발병순간 생명을 위협하는 생활 속 희귀암’을 주제로 악성 림프종으로 사망한 유명 화가 밥 로스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MBC>는 밥 로스 사진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자료 화면으로 내보냈다. 해당 합성 사진은 지난 3월 일베 사이트에 ‘밥盧스’라는 제목으로 처음 게재, ‘둘 다 저 세상 갔盧’ 등의 댓글이 달린 게시물이다.

방송 후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온라인을 통해 이같은 소식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비판여론이 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란 제목의 사과문에서 제작진은 “합성된 사진이라는 점을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으며, 사진을 사용하는데 있어 그 어떤 의도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항의성 글들이 계속 게재되고 있다. 네티즌 심**은 “관련자 모두 처벌하세요. 어떻게 공중파 방송이 이런 비상식, 비도덕적 만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 화가납니다”라고 쓴 소리했다.

이**도 “휴면계정을 깨고 들어왔어요”라며 “이건 실수라고 하기엔...너무 큰 사건 아닌가요!!! 정말 분노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달랑 사과 몇줄이면 괜찮아집니까(이**)”, “MBC일베 인증(이**)”, “프로그램 폐지해라(권**)”, “이게 무슨 공영방송이고 국민의 방송인가(김**)” 등의 비판성 글이 줄을 이었다.

[관련기사]

정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2014-03-02 07:21:07

    방송사고가 아닌 의도적사고 행위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실수는 한.번이연 족하다. 그래도 실수라면 무능력 방송사이다!신고 | 삭제

    • rjsthd 2014-03-01 16:24:04

      일베를 인증한 방송 그렇게 할 일이 없는가?. 아더매치한 방송 누가 조종하는지
      멘붕온다신고 | 삭제

      • 계속해서 나올거다 2013-12-19 10:22:45

        그냥 실수했다고 하면 그만이고

        이젠 일베충 국회의원도 나올판이다.

        이 나라가 완전히 망가지는구나

        그리고 아직도 엠병쉰이 공영방송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늬 정말 놀랐다.

        딸앙이 방송 3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신고 | 삭제

        박대기 “KBS 전국민 만든 방송, 신뢰회복이 제일 중요”

        박대기 “KBS 전국민 만든 방송, 신뢰회복이 제일 중요”

        어느덧 언론노조 KBS본부(비대위원장 성재호 이하 ...
        나연수 YTN 앵커 “파업 중에 방송 보면 슬프다”

        나연수 YTN 앵커 “파업 중에 방송 보면 슬프다”

        지난 1일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언론노조 ...
        “글쓰기 전략, 문장은 짧게 주어나 술어 먼저 생각하기”

        “글쓰기 전략, 문장은 짧게 주어나 술어 먼저 생각하기”

        기자나 작가 등 인생을 살아가며 글쓰기를 업으로 삼...
        박노원 “전파 귀한줄 아는, 국민 가장 신뢰하는 아나운서 될 것”

        박노원 “전파 귀한줄 아는, 국민 가장 신뢰하는 아나운서 될 것”

        파업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마도 매일 있는...
        가장 많이 본 기사
        1
        자한당 ‘채용 의혹’ 제기한 노회찬 前 비서관 이력 보니…
        2
        나경원 “철강 관세, 일본 정치인 발표 봤나”…송영길 “팩트 틀렸다”
        3
        일베 ‘세월호 리본’ 신고했지만 4년전 IOC ‘공식 애도’
        4
        여자 ‘팀추월’ 무너진 ‘팀워크’.. 노선영 선수 폭로 회자
        5
        “美대형로펌이 무료? 변호사법 위반? MB 엄청난 거짓말”
        6
        박대기 “KBS 전국민 만든 방송, 신뢰회복이 제일 중요”
        7
        MB, BBK는 김경준에 사기, ‘삼성 다스 대납’은 로펌에 사기당해?
        8
        노회찬 “팀추월 논란, 새엄마 따라 팥쥐가 콩쥐 구박하는 것”
        9
        이승비 “이윤택 교주…연희단거리패 집단최면 ‘오늘은 네가 들어가’”
        10
        ‘빙상연맹 적폐’에 국민 분노 폭발…靑청원, 하루만에 30만명 돌파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