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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한줌도 안되는 친일앞잡이 밝혀낸뒤 하나되자”오전 7시 현재 투표율 2.8%…盧 선거때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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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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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9  07:37:03
수정 2012.12.19  0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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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경찰대학교 교수는 19일 “사람대접받는 따뜻한 대한민국, 공정한 대한민국 열릴 것이란 걸 믿는다”고 말했다.

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러 가기 전 표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사실 우리를 갈라놓는 건 ‘우리 속의 다름’이 아닌 것 같다”며 “우리가 서로 다르다고, 다르니까 적이라고, 적이니까 공격하고 무너트려야 한다고 조장하고 선동하는 ‘한 줌도 되지 않는’ 부도덕한 권력쟁이들이다”고 말했다.

표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조금만 더 침착해지고 조금만 더 살펴보고 조금만 더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다”며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것,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 아닌가요”라고 자신을 비난했던 이들에게 호소했다.

표 교수는 “그 ‘한 줌도 안되는’ 친일 앞잡이 같은 거짓투성이 권력쟁이들 추악한 모습 드러내고 밝혀낸 뒤 시민끼리 서민끼리, 오해하고 다투고 싸우지 않게 되리라”는 것을 믿는다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투표하러 갑니다”라고 밝혔다.

또 표 교수는 “내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6시 강남 교보빌딩 앞, 제 갈비뼈를 으스러트려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표 교수는 투표율 77%가 달성되면 시내 주요 곳에서 2시간씩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은 2.8%로 16대 노무현 대통령 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같다. 2007년 제17대 대선의 2.5%, 지난 4ㆍ11 총선 때의 2.3%보다는 높다.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7시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050만7842명 가운데 112만48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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