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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변수는 오직 투표율, 5년 승부 걸렸다”“朴 ‘집토끼 전략’ 올인…2030 투표율 최소 69%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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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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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8  21:10:50
수정 2012.12.18  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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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리얼텍스트> 대표는 대선 하루를 남겨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선 전략에 대해 18일 “완전 집토끼 지키기 전략으로 나갔다”면서 “지역감정을 자격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평론가 서 대표는 이날 ‘go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생방송 대선 뉴스쑈’에 직접 출연해 “총출동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물론 부산, 경남, 울산쪽에서는 색깔론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 서해성 교수(좌), 이상호 기자(가운데), 서영석 대표(우). ⓒ ‘go발뉴스’ 영상 화면캡처

서 대표는 “표의 확장성 보다는 전통적 새누리당 지지층을 결속시키는 것”이라며 “60대 투표율이 최대일 때는 20대의 2~3배 이상이 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SNS전문가 장덕진 서울대 교수도 지적했지만 2030 투표율이 68~69%에 이르지 않으면 실제 투표에서 질 수 있다”면서 “5년 동안 대선의 승부는 이 시간부터 내일 저녁 6시까지 투표 독려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대선 전반적 평가와 관련 서 대표는 “박근혜 후보는 보수진영에서 지금까지 내세운 후보들 중 최약체이면서 동시에 강력한 후보이다”면서 “98년 정계 데뷔 이후 언론의 강력한 보호와 포장 속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해왔다”고 분석했다.

서 대표는 “본인이 갖고 있는 신비주의적 스타일도 영향을 미쳤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성장 신화에 젖어 있는 노년층에는 더할 나위 없이 먹히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40%대 이상의 지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그런 박 후보의 이미지가 벗겨진 것이 선거 보름을 앞두고 대선 후보 TV토론을 통해서이다”면서 “3차 토론에 이르러서는 거의 멘붕 상태가 됐다”고 되짚었다.

반면 서 대표는 전교조 논쟁 등의 예를 들며 “문 후보는 중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문 후보의 유연성이 60대 이상 유권자에게 ‘생각만큼 빨갱이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고 분석했다.

“더 이상 돌출 변수는 없다, 유일한 변수는 투표율이다”면서 서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투표율 올리기에 사력을 다하겠지만 SNS 등 수단이 더 강력한 문 후보쪽에 플러스 될 여지가 많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서 대표는 “전두환 정권 이후 최대의 관권 선거이다. 국정원, 국토부, 경찰, 군 할 것 없이 박 후보를 위해 올인하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권 5년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이렇게 후퇴시켰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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