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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정남 인터뷰 나오면 맘껏 비웃으면 돼요”이상호 기자 긴급 타진에 <나꼼수> “얼마나 몰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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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8  07:44:53
수정 2013.02.06  2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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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최근 ‘김정남 막판 카드설’을 예언한 가운데 MBC가 김정남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MBC 이상호 기자는 1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leesanghoC)에서 “MBC 김재철, 김정남 단독인터뷰 비밀리 진행, 선거 전날 보도 예정설”이라며 “타부서 시용기자로 구성된 비선 취재팀 어제, 오늘 양일간 인터뷰 완료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기자는 “나꼼수 예언 현실화 우려”라며 고발뉴스 포털 ‘go발뉴스’에서 사측을 추가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기자는 “김정남 인터뷰 진행은 MBC 사회부 특별취재팀 작품으로 카메라와 취재 기자 모두 시용기자 출신”이라면서 “사실상 김재철 사장 비선팀으로 권재홍 보도본부장에게 직보한다는 첩보가 있다, 사회부 기자들도 특별취재팀 존재를 몰라 기자들이 멘붕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자는 유력 정보통에 따르면 “김정남 3주전 마카오 떠났다. 현재 소재 못 밝혀”라며 “여권, 문 후보 추격 위기감에 김정남 카드 필요 판단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MBC 보도국 기자들, 시용기자 보도 강행 막기 위해 불침번하고 있다”면서 “편성에선 오전 9시30분 특별보도설이 모락모락 나오고 있다”고 MBC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반면 이용마 MBC 노동조합 홍보국장(@iyongma)은 다른 의견을 냈다. 이 국장은 트위터에서 “김정남 관련 소문은 확인 안된 겁니다. 내일 9시반 보도는 선관위원장의 통상적인 투표 독려방송으로 알고 있구요”라며 “시용기자들이 김정남 인터뷰했다는 얘기도 들은 바 없습니다. 일단 지켜보심이 어떨지 싶네요. 미리 이러는 게 무슨 도움이 될지...”라고 반박했다. 

또 이 국장은 “MBC 기자들은 김정남 기사 보도 막기 위해 불침번 서지 않고 있습니다. 설령 인터뷰했다한들 무슨 근거로 보도를 막습니까?”라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던데...”라고 이 기자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상호 기자의 타진에 주진우 ‘시사IN’ 기자(@jinu20)는 “MBC에서 김정남 인터뷰 했다죠. ㅎㅎㅎㅎ. 마음껏 비웃으세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박근혜 후보 쪽에서 승산이 없을 때 내놓는 카드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주 기자는 “김정남 인터뷰가 나오면 망명에 관한 불타는 취재 뒷이야기는 제가 들려드릴게요. ㅎㅎㅎ. 일단 나꼼수 호외 11 들으세요. 검색창에 ‘나꼼수 김정남’ 쳐보세요”라고 당부했다.

김용민 PD(‏@funronga)는 “김정남 인터뷰 내용, 사실 여부를 떠나 무조건 염려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조금 오버고요. 그냥 웃고 넘기면 됩니다. 저들이 얼마나 코너에 몰렸는지 가늠하는 정도로만 보시면 될 듯”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꼼수’는 ‘호외11’편에서 “누군가 김정남과 그의 가족들을 한국으로 비밀리에 입국시켰다는 가정 하에 김정남이 선거일을 2~3일 앞둔 시점인 일요일이나 월요일, 갑자기 김정남이 나타나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 말미에 김정남이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들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북한이 원하는 사람을 정보기관에 꽂았다고 알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돈을 줘서 미사일을 쏘았다”고 말할 지도 모른다고 가상 상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오전 9시40분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을 하루 앞둔 소감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나꼼수-호외11-절대 그럴 리가 없다’ 중 ‘김정남 망명설’ 부분

김어준 총수(이하 김) : 저희가 오랫동안 지켜봐온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주진우 기자(이하 주) : 이름은 김정남 입니다.

김용민(이하 용) : 김정남?

김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

주 : 장남이죠...

김 : 북한의 현 1인자인 김정은의 이복형이죠
김정남과 관련된 기사들을 얼핏얼핏 떠올려보면 대부분
마카오 등지에서 카지노를 했다던가...
그런데 11월에 갑자기 뉴스가 쏟아집니다 김정남의 망명설이 있다.
김정남이 최근 제 3국에서 망명을 요청한것으로 안다. 중앙일보 2012년 11월 2일자 보도
중앙일보 뿐만이 아니야!
그리고 새누리당의 윤상현 의원이 이런말도 했다
10월 19일 국정원 국정감사때 김정남의 행방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냐고 묻자
원세훈 원장이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건 말씀드리기 곤란하다"
모른다가 아니라 곤란하다.

주 : 정청래 의원이 정보위 간사입니다. 그양반이 망명설에 대해서 다시 물었어요 그랬더니
원세훈 원장이 대답은 안하고 눈만 껌뻑껌뻑하고~

김 : 그러면서 기사가 어떤 내용까지 보도를 했냐면
"관계당국이 신변을 확보한 상태라고 들었다" 여기까지 보도 됐습니다.
신병을 확보했다라고 하는 누군가의~ 누군진 밝히지 않았어 하지만 북한관련 관계자의
이야기가 보도된걸 보고 그때부터 우리가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

주 : 10월에 싱가포르에서 김정남이 김경희... 김정일 여동생이 있어요... 이 사람을 만나고
그 다음부터 행방이 묘연합니다. 그럼 그때부터 우리가 소설을 쓰자구요
마카오에 이 양반이 부인하고 아들래미하고 같이 살아요

김 : 가족이 있어요 권력투쟁에서 동생한테 밀린거거든 이게

주 : 그렇죠

김 : 그리고 친형이 아니야... 보위부 공작원중에 우리 정보기관에 잡힌 김모씨가
보위부에서 김정남을 찾아서 암살하라고 했다는 진술이 보도된적도 있어요
그러니까 신변의 위협을 느낄꺼 아니야!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데 어디로 갈꺼야?
디즈니랜드로 갈꺼야?

주 : 마카오에서 김정남이 사라지고 김정남 가족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재밌는건 조금있다가 10월달에 세계 한인의 날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마카오 한인회장 이동섭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아요... 굉장히 큰 훈장입니다.
그리고 부회장 홍은식씨는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

김 : 그러니까 그 양반들이 마카오에서 엄청난 일들을 해낸거야!! 우리가 모르는!!

주 : 자~ 여기부터 소설을 쓰는데 아마 김정남을 비행기로 움직이기가 어려워서 배를 태웠을꺼에요

김 : 그래서 입국을 시킨거야~

용 : 우리나라에?

주 : 그렇지

김 : 소설이야!!

주 :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CIA에 아주 큰 도움을 받아야 해
그리고 김정남은 중국에서도 지금까지 막 보호하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중국의 허락을 받아야 해요 그래서 배를 타고 들어와서

김 : 소설 ㅋㅋㅋㅋㅋ

주 : 안가에 숨어있는거에요 소설하나 더 붙이자면 11월달에 시진핑 체제 이후에 중국
공산당 고위직이 대거 한국에 왔어요... 그중에 한사람이 술을 먹고 노래를 부르다가
"정남이는 어떻게 있나 아직도 CIA한테 조사받고 있나?" 이렇게 한마디를 했다는...
이거는 룸싸롱 마담의 소설이야!

김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진우 소스지 이런 룸싸롱 이런건... 그런 언니들은
자 만약에 비밀리에 입국을 시켰다면 왜 했을까? 자 소설입니다.
만약에 일요일 선거일로부터 3일 남았습니다. 혹은 월요일 선거일로부터 이틀 남았어요
갑자기 뿅 나타나 그러면서 얘기하는거야

주 : 기자회견 합니다.

김 : 가족까지 다 나오면 더 좋지! 왜 이웅평 대위 생각나냐?

주 : 김만철 생각나세요?

김 : 그런분들 가족들 쫙 몰고나오면 정서적으로 움직인다고 그런데
심지어 김정일 국방위원장! 1인자의 아들이야!! 장남이야!!
장남이 와서

주 : 얘기를 하죠

김 : 뭐라고 해야될꺼 아니야

주 : 말미에 한마디 합니다

김 :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 라고 들었다던가... 한마디 하는거지
혹은 자신이 알기로는 노무현 대통령때 북한이 원하는 사람을 정보기관에 꽂았다고 알고 있다.

주 : 노무현 대통령때 돈을줘서 그 돈으로 미사일을 쐈다

김 : 이런식의 만약에 기자회견을 했다면 그날로부터 선거일까지 모든 포털은 김정남으로 도배되요
생각해봐 NLL 이게 새누리가 쓰지 않을리가 없는 카든데 안쓰고 있잖아 지금...
밑밥만 왕창 깔아놓고... 그래서 우리는 NLL 다시 등장할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식으로 등장하느냐

주 : 원래는 정상적으로 소설을 써보자면
국정원 전직 직원이 기자회견을 합니다.... 내가 대북 파트에서 이 업무를 담당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분명히 NLL을 포기했다고 했다. 나는 그 서류를 봤다.

김 : 그 녹취록을 봤다. 왜냐하면 국정원에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단 말이지

주 : 그러니까 직원이

김 : 전직직원이어야 해

주 :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이걸 공개하겠다고 들고오는거야

김 : 그렇지 누구나 날 말리지만 나라를 위해 이걸 밝힐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자폭 기자회견을
딱 하는거야

용 : 직무상 취득했던 비밀을 공개하지 않을 수 없다~!!

김 : 그렇지 자폭인거지

주 : 감옥에 갈것을 각오하고 했다며 비장하게... 옆에는 선그라스 끼고 검은 잠바 입은 사람들이
옆에 서있어

김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 : 왜 그렇게 우리나라 007들은 그렇게 촌스러워 아후~

김 : 그러니까 김정남 망명 기자회견 플러스 노무현 종북 인정발언 나오면서 NLL 가짜 녹취록 등장!!!
물론!! 절대 그럴리가 없지!!
아무리 새누리당이라도 어떻게 김정남으로 대선에 영향을 주려고 하겠는가... 절대 그럴리가 없다..
어떻게 생각해?

용 : 절대 그럴리 없지...

김 : 그렇지 절대 그럴리가 없다...
자 첫번째 소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그럴리가 없다...

주 : 보통 네거티브는 이런거에요 비자금이 싱가포르에 한 8000억 정도 묻어있다

김 : ㅋㅋ

주 : 그런데 그거는 조카가 관리하고 있다... 이런식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김 : 아니면 문재인후보가 돈을 직접 받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지 않을꺼 같으니까
문재인 최측근 비자금 수수

주 : 특별히 형님의 아들 뭐 이런식으로...

김 : 그러면서 "모 기업에서 거액의 비자금 건내"... 그러면서 서류랑 사진을 막 흔들어 대는거지
뭔가를...

주 : 보통은 이렇죠

김 : 보통은 그렇지

주 : 근데 이게 안통해

김 : 이번엔 안통하거든 그런게 잘... 우리가 그래가지고 만약에 김정남이 한국에 들어왔다면
어떤 코드명으로 불릴것인가... 이런 소설도 썼었어... 우리끼리

주 : 저는 김모자

김 : 저는 방랑벽이 있는 사람이라서 김삿갓

용 : 김형제...

주 : 왜?

용 : 나하고 많이 비슷해 보이잖아

김 : 큭 ㅋㅋ

주 : 몸집이...

용 : 당뇨도 있을꺼 같은데...

김 : 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 : ㅋㅋ 김당뇨 좋다 김당뇨

김 : 김당뇨 좋네 ㅋㅋ

김 : 김당뇨, 김모자, 김삿갓 3가지 있어요 입후보가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거 다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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