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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KBS 기자 “母, 5공때 언론 다 거짓말, 진실 알려면 영어 배워야”네티즌 “슬픈 데자뷰…명언이다” SNS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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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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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4  17:22:58
수정 2013.09.14  17: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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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KBS의 기자의 트윗글이 SNS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박 기자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Waitingpark)에 “제가 초등학생이던 5공시절 어머니는 알파벳을 가르쳐 주면서 국내 언론은 다 거짓말이니까 진실을 알려면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하셨죠”라는 글을 남겼다.

박 기자의 해당 트윗은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동호회 SLR 클럽에 퍼 날라지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 ⓒ 디지털카메라 동호회 SLR 클럽

한 네티즌(55*****)은 “지금도 애들에게 국내 주류언론은 보지 말라 가르쳐야 하는 슬픈 데쟈뷰ㅠㅠ”라며 개탄했고, “현명한 어머님이십니다”(121******), “우아ㅠㅠ 대박이다. 박대기 기자 어머니 짱”(twit********), “명언이죠. 제가 영어 배운 이유와 같습니다”(릴*)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또 다른 네티즌 ‘아직***’은 “그때는 없었으나 지금은 있는 게 있습니다. 국민TV, 뉴스타파, 오마이뉴스, 고발뉴스, 민중의 소리 등등 찾아보면 알짜 알짜 집어서 입에 넣어주는 신문들 많습니다”라고 대안 언론들을 소개해 주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이어 “좌고 우고, 진보고 보수고 가리지 말고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옳은지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아이디 ‘way***********’는 “박대기 기자 어머니가 ‘국내 언론 다 거짓이니 영어를 배우라’고 했다는데 왜 본인은 거짓말하는 ‘국내언론’에 입사했는지 궁금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seo**’는 “기자님 그러다가 기자님도 신천교육대 같은데 가요 ㅠㅠ”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박대기 기자의 해당 트윗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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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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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낀화원 2013-09-20 22:54:25

    그래도 지금은 고발뉴스도 있고 국민티비도 있고 뉴스타파도 있어서 그때보단 나은거 같음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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