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
“김재규의 최태민 보고서, 적나라 성관계 적시”<서-김 정치토크> ‘근령-근혜 싸움’, ‘5촌 살인사건’ 등 다뤄
  • 34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2.04  15:47:03
수정 2012.12.05  15:42:1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나는 꼼수다’ 김용민 PD는 4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최태민씨의 여자 관련 자료들에는 자세한 신상정보와 구체적인 성관계 내용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 PD는 이날 업로드한 팟캐스트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 10회에서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3일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올린 최태민 목사 관련 ‘중앙정보부 보고서’를 입수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미주한인신문 <선데이저널> 등에서 보도됐으며 2007년 대선 당시 이해찬 전 총리의 홈페이지 ‘해찬광장’ 코너에도 게재됐었다. ‘위험경보! 박근혜 측근 정치’란 주제로 마련된 10회 ‘정치토크’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에서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태민 보고서’에서 김 PD는 특히 여자 관련 추문 부분을 자세히 읽어줬다. 김 PD는 “27살 전 총재 비서와, 45살 전 부총재와, 31세 전 부단장과, 41세 전 여군국장과, 40세 전 ○○병원 간호과장과, 24세 전 ○○병원 경리담당과, 42세 전 사무총장(과부)과...그 외에도 5명 더 있다”고 적시된 여성들의 신상을 나열했다.

이어 김 PD는 “이 여성들과의 구체적인 성관계 내용이 나온다”면서 “영등포 옥호불상 여관, 세검정 옥수장, 신촌 신성여관 및 대전시내 에덴여관 등에서 전후 10회에 성교 이런 것 나온다”고 소개했다.

   
▲ 미주한인신문 <선데이저널>에 게재된 내용 일부 캡처

이에 서영석 정치평론가는 “당시 구국여성봉사단이라는 단체가 있었는데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행하던 시절 박 후보는 이 단체의 명예총재 역할을 했다”면서 “박근혜의 스타일이 책임지는 자리에 오르면 최측근들에게 다 맡기고 감시‧감독을 안 한다”고 말했다.

서 씨는 “그러면 측근들은 박근혜의 이름을 빌려서 호가호위를 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지른다”면서 “영남대가 대표적 사례이다”고 지적했다.

서 씨는 “구국여성봉사단도 거의 관여를 안 하고 최태민 목사(당시 총재)에게 다 맡겼다가 여자 관련된 소문들이 막 나니까 김재규가 소문을 다 수집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받아서 보고서를 만들어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갖다 준 것”이라고 보고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서 씨는 “머리가 아픈 박 전 대통령은 최태민과 못 붙게 막으라고 최필립(현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보냈다”며 “그때 이후로 박근혜는 지금도 공조직을 믿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앙정보부, 보안사, 검찰, 경찰 등에서 ‘최태민은 나쁜 X이고 영애의 명예에 누를 끼친다’는 보고가 올라오니까 박근혜는 본능적으로 공조직을 불신하고 싫어하는 트라우마를 안게 됐다”는 것이다. 

“이후 최태민의 사위였던 정모씨가 구성해놨던 당시 20대 비서진들이 40대가 되어 지금도 박근혜 후보 주변에 포진해 있다”면서 소위 최측근 보좌관 ‘4인방(안봉근, 이재만, 故 이춘상, 정호성)’을 지적한 뒤 “박 후보는 단 한 번도 이들을 감독한 적이 없다”고 또다시 같은 문제들이 불거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서영석 정치평론가는 이번에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보도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근혜 후보 5촌 조카간 살해사건’과 관련 육영재단을 놓고 박근령-박근혜 자매가 벌였던 싸움, 박근령씨(한국재난구호 총재)의 남편 신동욱 교수와 박지만씨(EG 회장)간의 ‘청부살인 의혹’ 싸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4
전체보기
  • 문재앙타도 2020-03-20 08:27:19

    이런 악마쇄키들...
    중국폐렴 수입해 수백명죽인 문재앙이 참수할 걱정부터해라.신고 | 삭제

    • Brainstirming 2020-02-20 08:36:18

      왜 그런 기사가 지금에 또 발설하는 이유가 뭔가? 세월호 훑어먹듯 선거철 되니까 또 이용해 먹겠다?.. 이것이 진보라 자칭하는 찌질이 들의 앤티전략이라는 것인가? 그러니까 문빠 일당들이 나라망친다는 소리 듣는게다. 동물농장의 돼지들... 정신 차리라 !! 추잡한 조작질과 남 험담이나 앵무새처럼 되씹어 반사익이나 챙기려는 심뽀~~! 결국 자멸의 길이요 공멸하자는 것인게야..신고 | 삭제

      • 오솔길 2020-01-13 08:25:39

        가수 은지원이 최태민을 보면볼수록 정말 많이 닮았다. 은지원이 박공주한테 이모라고 부르는데, 진짜 이모일까? 은지원의 친부친모는 베일속에 가려져있다. 최유라의 출생도 베일속에 가려져있고. 박공주는 한때 은둔생활을 하며 살았는데 이때 출산했다는 기록을 봤다
        고모부인 김종필도 "박공주를 보고 애 까지 낳은 애"라는 말을 했다. 은지원 최유라의 부모는 과연 누구일까?ㅎㅎ신고 | 삭제

        • 개검찰 2020-01-08 21:24:39

          정희는총맞아뒈져도싸다 시바스리갈양주 처먹고탤런트수차레성관계하고그시끼는지옥기름가마솥에서만년동안빠짝튀겨질것이다
          니놈선배이승만도있으니심심하지않을것이다신고 | 삭제

          • 김덕한 2019-12-17 23:25:20

            성관게ㅣ 여성 이름에 박은애는 없네?

            뉴스다운 뉴스 감사합니다신고 | 삭제

            • 박정녀 2019-12-06 23:17:22

              최태민 최면술에 걸렸나봐요.신고 | 삭제

              • 아비나딸이나어휴~ 2019-12-02 11:53:35

                고발 뉴스 화이팅!!!
                기자다운 기자 이상호님 화이팅!!
                응원합니다.신고 | 삭제

                • 정주영 2019-11-23 06:31:20

                  이상호 기자님 응원합니다 끝까지 믿고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발이되어주세요신고 | 삭제

                  • 개,돼지가 되기 싫은; 2019-11-22 04:51:32

                    빨간 맛~ 어디까지 선동할래? 국민들 우습게 보지마라! 그 무엇이, 나라 망치는 좌파들보다 더 위험할까?신고 | 삭제

                    • ㅋㅋ 2019-11-19 10:40:44

                      박정희가 김재규 시켜서 최태민 사찰한 보고선데 왜 박사모들이 풀발하는지 모르겠신고 | 삭제

                      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정당의 나눠먹기식 KBS 이사 선임 구조 바꿔야”

                      “정당의 나눠먹기식 KBS 이사 선임 구조 바꿔야”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이하 KBS 새노조)가 지...
                      “학교 자율에 맡겨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속상해”

                      “학교 자율에 맡겨서 무책임하다는 비판 속상해”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의 개학이 몇 차례 연기된 ...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 활동...
                      “<나는 기억한다>, 5.18 젊은 세대가 가슴으로 공감하길”

                      “<나는 기억한다>, 5.18 젊은 세대가 가슴으로 공감하길”

                      지난 18일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 ...
                      가장 많이 본 기사
                      1
                      “‘韓 G7 초청’에 日충격…막는 논리 때문에 수출규제 못 풀어”
                      2
                      ‘한명숙 사건’ 檢측 나머지 증인 한 명도 입 열었다
                      3
                      최경영 “조선일보 ‘할머니 배고프다+윤미향 5채’ 제목 보도, 쓰레기”
                      4
                      ‘한명숙 사건’ 檢증인 최씨도 “거짓증언시켰다”…3명중 2명 폭로
                      5
                      임은정 “죽은 검사들에게 계속 외칠 것…김홍영을 기억하라”
                      6
                      윤상현發 <조선> 단독 ‘가짜뉴스’.. 조슈아 웡 직접 해명
                      7
                      언론의 무책임한 ‘불법 촬영 의혹’ 개그맨 실명 보도
                      8
                      “18개 상임위원장 다 가져가겠다는 것, 협상카드 아닐 수도”
                      9
                      결정적 진술 “채널A 법조팀은 A검사장을 라고 부른다”
                      10
                      ‘유우성 증거조작 사건’ 검사들에 면죄부…최승호 “이러니 공수처 필요”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