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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출처=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유튜브 영상 캡처> |
장윤선 정치전문 기자가 현재 여의도에서는 국민의힘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이철규 의원 등 소위 ‘원조 윤핵관’들의 총선 불출마설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장 기자는 22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제적 불출마로 공천 혁신의 불을 댕긴다는 차원의 시나리오가 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 한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더라)”라며 “(공천 혁신 차원에서) 이른바 ‘원조 윤핵관’ 4인방의 불출마가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까, 안 될까? 이런 걸 내부적으로 좀 돌려봤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황에서 그 4명 가운데 누구라도 먼저 선당후사 관점에서 불출마를 선언한다면 그게 우리 공천 혁신의 어떤 불을 댕기자라고 한다면 그 자체로 파장은 상당하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그러니까 사실 먼저 헌신한다, 이런 것”이라고 부연했다.
진행자인 최경영 기자가 “김기현 대표도 총선 불출마한다, 뭐 이런 (얘기냐)”고 반문하자, 장윤선 기자는 “한 95% 이상 김기현 대표도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장 기자는 내년 총선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기 위해 “(여당) 지도부 안에서는 자기들끼리 고민을 하는 것”이라며 “지금 여소야대 국면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뭘 하려면 이 국면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내년에 반드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이런 저런 포석을 깔아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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