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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원희룡, 비겁한 가정법 뒤에 숨어 ‘기획 분신설’ 부추겨”건설노조 “<조선> 기사에 활용된 사진, 檢 민원실 외벽에 설치된 CCTV 자료”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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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8  10:59:01
수정 2023.05.18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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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는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는 제목의 조선일보 기사에 공개된 CCTV 화면의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17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실제 현장을 방문해 본 결과, <조선일보> 기사에 활용된 CCTV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종합민원실 외벽에 설치된 CCTV자료”라며 “수사기관이 유가족 등 당사자 동의없이 특정 언론을 통해 CCTV 자료를 유출했다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를 통해 故양회동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분신 당시 함께 있던 노조 간부가 ‘분신을 막지도 불을 끄지도 않았다’며 ‘자살을 방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SNS에 글을 올려 “혹시나 동료의 죽음을 투쟁 동력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의혹을 부추겼다.

   
▲ <이미지 출처=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신장식 변호사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원 장관의 해당 글에 대해 “‘혹시나’라는 비겁한 가정법 뒤에 숨어서 ‘기획 분신설’을 부추기는 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이용 의원도 SNS에 ‘건설노조에 한 사람의 희생을 종용하는 분위기’ 운운하는 글을 올려 ‘기획 분신설’에 기름을 붓는다”고 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오늘 보수단체 ‘신전대협’은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노조 간부를 ‘자살방조’ 혐의로 고발했다. 자 이제 검사들이 수사에 나설 차례”라고 꼬집고는 “이 뻔하고, 지겹고, 끔찍한 루틴. 분명 사람이 하는 일은 아니리라”라고 개탄했다.

같은 날 한겨레도 “조선 ‘분신 방관’ 띄우고 원희룡 ‘노조 혐오’ 화답, 경찰은 일축”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일보>가 제시한 폐회로티브이(CCTV)에는 음성 등 당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겨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사에 정부와 보수단체가 즉각 반응했다”고 짚고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양씨 분신 당시 사진과 함께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시나 동료의 죽음을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건설노조가 양씨의 죽음을 이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증폭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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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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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한 결과 2023-05-19 06:32:18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직 상실…회계담당자 벌금 1000만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43524?sid=100

    ‘감찰무마 폭로’김태우 유죄 확정…구청장직 상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0279?sid=100신고 | 삭제

    • 돈도많어 2023-05-19 06:11:31

      尹정부, 우크라이나에 당초 공약보다 80배 많은 10조원 퍼준다

      '우크라 정부 및 매체
      "압도적 유리한 조건으로 한국에게 80억 달러 유치"',
      '韓, 우크라이나에 연0.15%금리로 최장 40년간 80억 달러
      (한화 10조원) 차관 협정 가서명'
      '기획재정부, 구체적 차관규모 밝히지 않아'
      '지난 2월 외교부, 향후 1.3억 달러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의지 발표'
      '이번 가서명한 韓-우크라이나 차관 규모,
      尹정부 당초 공약보다 80배나 많은 수준'

      https://www.amn.kr/44185신고 | 삭제

      • 인간의 탈을쓰고 어찌 2023-05-18 15:29:05

        국가보훈처 오늘 사진 끔찍하네요

        518 국가보훈처 공식 트윗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86151?od=

        1982년 5월 18일 /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날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된
        오월정신을 잊지않겠습니다

        국가보훈처

        그 하고많은 자료사진중 왜 하필 저걸 썼냐 싶네요

        계엄군의 시선에서 바라보겠다 이런 뜻인가?

        딱 봐도 계엄군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이군요
        끔찍합니다

        1980년 5월 광주와 계엄군 하면신고 | 삭제

        • 목포는 항구다 2023-05-18 14:58:01

          손혜원 전 의원, 목포시에 나전칠기 등 50억 상당 기증

          나전칠기 무형문화재 장인 작품 등 233점 전시 공간 마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45622?sid=103

          ---
          손혜원 1심 '유죄' 강조 SBS, 2심 '무죄' 왜 언급하지 않았나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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