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후쿠시마 시찰 목적, 안전성 평가?…용혜인 “김칫국도 유분수”한일, ‘오염수 시찰단’ 나흘일정 방일 합의…세부사항 추가 협의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5.13  10:03:29
수정 2023.05.13  10:12:2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정부가 후쿠시마 현장 시찰 목적에 대해 ‘오염수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김칫국도 유분수”라고 지적했다.

용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측에서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음에도 여전히 긍정 회로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사진제공=뉴시스>

그는 “일본 정부가 내놓은 시간표에 끌려다니기 급급한 윤석열 정부와 여당 말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전히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민국 정부가 이렇게까지 끌려다녀야 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며 “정말 그 목소리가 안 들리나”라고 성토했다.

용혜인 대표는 특히 “일방적 방류를 가로막을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우선 정부의 대응 기조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상식적으로 바꾸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정부와 국민의힘 말대로, 오염수를 처리해서 깨끗한 처리수로 바뀌는 것이라면, 일본에서 농업용수든, 공업용수든 사용하라고 하자”며 “물론 국민의힘이면 그렇게까지 했을지 모르겠지만, 자민당도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있다.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또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할 의무를 가진다’고 명시된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위협”이라며 “한국은 오염수 방류의 피해국가이자, 환경을 지킬 의무가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등 적극적인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알고도 눈감아주는 반인류적 범죄행위에 동참하겠다고 작정한 것이 아니라면, 빠르게 일본정부의 일방적 오염수 방류를 막을 국제적 협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용혜인 대표는 “일본 정부는 ‘검증도 평가도 안 된다’고 밝힌 것에 이어, ‘민간 전문가 참여조차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짚고는 “이런 상황에서 무슨 협의가 가능한지, 시찰단이 가서 무엇을 하고 오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은 시찰단으로 오염수 방출의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정부의 기만에 속지 않는다”며 “문자 그대로 ‘전국민적 저항’을 직면할 각오가 아니라면,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대승적 결단’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 윤현수(오른쪽)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카이후 아츠시 일본 군축불확산과학부장 등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 관련 양국 실무진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첫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과 관련한 우리 시찰단의 나흘 일정 일본 방문에 합의했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시찰 프로그램을 포함한 방문 세부 사항을 매듭짓기 위해 추가 협의를 가능한 조속히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방일은 이달 23∼24일을 포함한 3박 4일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2
전체보기
  • 먹는걸로 사람 차별하는 넘들 2023-05-14 20:10:13

    ◀학생 약올리는 충북도지사▶

    https://www.ddanzi.com/free/771799375

    지난 9일 영등포구에 있는 충북학사식당입니다
    양복을 입은 어른들이 섞여서 들어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국회의원들을 이 기숙사로 불러
    정책간담회를 한 뒤, 저녁식사까지 이 식당에서 한겁니다신고 | 삭제

    • 언론 사전검열 인가? 2023-05-14 19:57:19

      尹정부, 이제 네이버 기사 배열까지 직접 조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8059?sid=102

      국민의힘, 문체부 장관의 조사권 신설한 신문법 개정안 발의
      “대통령 비판·비난 기사로 도배” 네이버 등 포털 때리기 연장신고 | 삭제

      • ★ 송악산 의적 임꺽정 2023-05-13 11:28:56

        <속보> 경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윤석열 대통령 장모 불송치 결정 !!
        - 윤석열의 처가 회사가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연장 신청을 않고
        공사를 진행했는데도, 경기 양평군청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
        v.daum.net/v/20230512120411594

        (윤석열 장모)최은순, ‘同居男 김충식’과 함께 미시령휴게소 장악 !!
        amn.kr/37746

        윤석열 “우리 장모는 단 돈 10원도 남에게 피해 준적 없다”
        amn.kr/40542

        매-우 자랑스런 尹 장모 !!
        vop.co.kr/A00001536315.html신고 | 삭제

        • 서울마포 김싯갓 2023-05-13 11:25:32

          【선데이저널 USA】 ‘윤석열 한 몸통 박영수’를 누가 감히 수사할 수 있겠나 ?…
          애초부터 50억 수사는 언감생심(焉敢生心) 그 자체였다
          ※ 언감생심 ☞ 감히 바랄 수도 없음
          t.co/KLsYDyDiNh

          【선데이저널 USA】 한 놈만 패는 대장동 수사… 덮은 50억 클럽 여는 순간 尹도 위험 !!
          t.co/NfJJQkHwtB

          【선데이저널 USA】 대장동 비리 2010년 당시 ‘검사 윤석열’이 수사하고 덮었다
          t.co/yHmIyB2SP4

          계좌 추적하고도 덮어 !!
          news.zum.com/articles/71509274신고 | 삭제

          • ★ 귀신잡는 의적 홍길동 2023-05-13 11:22:09

            【선데이저널 USA】 이제부터 大韓民國은 검찰공화국 !!
            - 뭐든지 엮으면 되는 ‘惡의 제국’ 탄생
            t.co/tQz7Jzx9jX

            이재명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법치주의-헌정질서 파괴... 권력자에 대항하면 사법살인 마다 안해”
            v.daum.net/v/20230128103709930

            대한민국을 절망으로, 윤석열 검찰공화국... "세월아 !! 빨리 가라"
            amn.kr/44126신고 | 삭제

            • 저승사자 염라대왕 2023-05-13 11:18:39

              【사진】 윤석열 정권 폭주 막아야 한다 !!
              -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브레이크 없는 윤석열車’
              amn.kr/44124

              【사진】 절벽을 향해 폭주하는 브레이크 없는 ‘윤석열車’... 자칫, 승객 몰사할 듯 !!
              - 칼 들고 힘차게(?) 설치는 검사, 조종석엔 김건희...
              jony-choi.tistory.com/1690신고 | 삭제

              • 대구 팔공산 뺑덕 엄마 2023-05-13 11:16:02

                【사진】 이재명 만난 홍준표의 넋두리 “윤석열 정권 사람들 정치 잘 몰라”
                - 김기현 겨냥해 “옹졸”...“민주당에서 좀 도와 달라”
                vop.co.kr/A00001632864.html

                홍준표 “26년 정치하면서, 윤석열처럼 흠 많은 후보 처음 봐”
                blog.daum.net/sbs1tv3000/7639

                홍준표 “本人.부인.장모 자칫 감옥行, 대통령 돼 본들 國民들이 따르겠나, 범죄자 대통령을~”
                news.zum.com/articles/71186803

                옥살이 할 일가족 !!
                vop.co.kr/A00001603194.html신고 | 삭제

                • 삼각산 건진법사 용팔이 도사 2023-05-13 11:13:03

                  “민방위 훈련 6년 안 했다” 尹 대통령 말은 ‘거짓’... 코로나로 중단, 실제 3년6개월news.nate.com/view/20230509n26826

                  우리공화당 조원진 “윤석열의 거짓말, 국민은 다 아는데... 까마귀 고기를 드셨나 ?”bstaebst.tistory.com/46094

                  윤석열 취임 1년 자화자찬- 국민에게는 10년 같았던 지옥의 시간
                  amn.kr/44135신고 | 삭제

                  • ★ 배꼽다방 쥴리 마담 2023-05-13 11:09:47

                    전문가들, ‘윤석열 정부’ 1년 점수 역대 최하위에 100점 만점에 21점... 매-우 충격 !!
                    - 박근혜 정부 37.40점보다 낮았다. 이명박 정부 24.52점... 문재인 정부 ‘종합평가’ 73.08점 최고점
                    - 국정운영, 문재인 67.75점⇒ 박근혜 36.65점⇒ 이명박 25.21점⇒ 김건희 남편 윤석열 19.25점
                    amn.kr/44112

                    안철수 “윤석열 뽑으면, 1년後 손 자르고 싶을 것이다”
                    heegryu.tistory.com/7504

                    오로지, 1년後 손가락 토막 !!
                    vop.co.kr/A00001609557.htm신고 | 삭제

                    •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2023-05-13 10:29:55

                      [KBS] 2030세대 尹지지율 긍정 20.9% 부정68.6%,

                      차기총선 ‘野승리 54.4%-與 30.3%’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 20.9%
                      부정 68.6%
                      모름/무응답 10.5%

                      【조사개요】

                      의뢰 KBS
                      조사업체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5일~27일 (3일간)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1000명

                      출처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637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이성윤 작심 인터뷰 “尹 아킬레스건은 징계 관련 판결문”
                      2
                      조국, 부산대 자체조사결과 제시.. “표창장 입시에 영향 안 줘”
                      3
                      “재판 중인 손준성은 무혐의…‘무죄확정’ 정진웅엔 징계 청구”
                      4
                      시찰단 귀국…野 “‘맹탕 기자회견’으로 국민 불안 가중”
                      5
                      MBC노조, 뉴스룸 압색 시도에 “전례 찾기 힘든 언론 탄압”
                      6
                      [시론/ 서해성] 광주학살의 또 다른 내력
                      7
                      김병주 “우크라 무기 지원, 정황상 비밀협정 확률 높아”
                      8
                      尹, 기소로 한상혁 면직…‘유죄확정’ 김태효·김관진은?
                      9
                      尹, NSC 또 불참… 野 “대혼란 속에 뭐하고 있었나”
                      10
                      日 함정, ‘욱일기’ 달고 입항… 김병주 “우리 국민 무시”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