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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골병들었다”는 尹…김병주 “헌신하는 군인들 모독”“군사력 강화와 北 위협 낮추는 건 별개인데 尹, 개념 없이 섞어 말해”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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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2  17:19:19
수정 2023.05.12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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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정부에서 국군통수권자가 전 세계에 북한이 비핵화할 것이니 제재를 풀어달라고 해서 결국 군이 골병들었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과거) 정부가 정치 이념에 사로잡혀 북핵 위험에서 고개 돌려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지난 정권뿐 아니라 현재도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군인들을 명백히 모독하는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윤 대통령의 ‘군 모독’ 발언은 “앞뒤 맥락을 보면 안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안보는 ‘우리의 힘을 증강시키는 것’과 ‘적의 위협을 낮추는 것’, 크게 이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우리의 힘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며 북한의 핵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3축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으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노력을 기울이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며 북한의 위협을 낮추는 노력을 했다”면서 “이 때문에 평화가 일상화되던 시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군사력증강과 적의 위협을 낮추는 것은 함수관계가 아닌 다른 개념인 것”이라며 “그런데도 현 정부는 평화를 만들려는 노력은 전혀 없이 군사력 강화만 주구장창 외치고 있다. 그마저도 말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의 말대로 군에 골병이 들었다면 현 윤석열 정부 이종석 국방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 그리고 각 군 총장들 모두 여기에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또한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구성한 국방혁신위 위원 일부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거듭 “군인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고 모독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는 “우리 군은 병들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진보와 보수정권에 상관없이 강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정권 초 세계 11위였던 우리 군사력은 6위까지 향상됐다”고 짚고는 “이처럼 군사력 강화와 북한의 위협을 낮추는 것은 별개인데 대통령은 개념 없이 이를 섞어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그는 아울러 “국방혁신위 자체도 문제”라고 지적, “이명박정부 시절에도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혁신위가 만들어졌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그런데도 또다시 혁신위를 고집하는 것은 국방을 간섭하고 군에 불필요한 짐을 지우는 누를 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병주 의원은 “지금 우리 대통령실에게 필요한 것은 국방혁신위가 아니라 안보와 국방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방력을 강화하면서 평화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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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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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칠거로 장난쳤어야지 2023-05-19 06:55:53

    방탄복5만벌'숭숭'? 감사원 발표에 군·업체 '발칵'mbc뉴스캡쳐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87422?od=

    제작자, 검수한자, 승인해준자 전원
    해당 방탄복 입혀
    영점조준 타켓트로 세워놓고
    실사격 실시하여 성능실험 지대로 한번 해봐라

    장병들의 생명이 걸려있고
    전쟁의 승패가 달려있는
    국가의 명운이 결정되는 방위산업에
    더러운 물욕으로 추악하고 악취나는
    기름기 가득한 지넘들 배채우는
    절대 용서하여서는 안되는 천하의 매국노들이다신고 | 삭제

    • 尹지지율 20.9%!!! 2023-05-13 10:09:52

      [KBS] 2030세대 尹지지율20.9% 부정68.6%,

      차기총선 ‘野승리54.4%-與30.3%’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 20.9%
      부정 68.6%
      모름/무응답 10.5%

      【조사개요】

      의뢰 KBS
      조사업체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4월25일~27일 (3일간)
      조사대상 전국 18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1000명

      출처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637신고 | 삭제

      • 코메디가 하고 싶은 넘 2023-05-13 10:00:18

        국힘당 김기현의 이불세탁 방법

        김기현, 영아원서 세탁 봉사…"복지 촘촘히 챙기겠다"/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2068500001

        아직 세탁기 발명전인가요?
        세탁 →탈수 →건조까지 오토로 다 되는 시대에
        타임머신타고 세탁기 없는 시대로 날아가서
        만면에 웃음 가득담고
        둘이서 이불끝자락 잡고 돌리면서 탈수시키는 라이브쑈하고 있네요
        차라리 억지로라도 힘든 표정이라도 지을 것이지
        뭘해도 어설픈 동네
        그걸 얼척없고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네 아주머니들 ㅋㅋㅋ
        에라이 순신고 | 삭제

        • 엿장수 맘 2023-05-13 09:50:54

          와.... 딸도 엄마도 압색소환 한번 안하고 무혐의 인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

          소환·포렌식 한번도 않고…김건희‘코바나 협찬 의혹’무혐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08451?sid=102

          '양평 공흥지구 의혹' 윤 대통령 장모, '서면조사'만 받고 무혐의
          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72454?sid=102신고 | 삭제

          • 군 복무기간 연장 2023-05-12 17:44:07

            ◀인구절벽 앞둔 軍, 복무 연장·여성 징집확대 논의 본격화(종합)▶

            국회의원회관서 '인구 절벽시대 병역제도 발전 포럼'개최
            "현체제 유지시 2035년부터 매년 2만명↓…위협 대응 한계"
            병력절감형 군 구조 전환·예비군 준직업군화 방안도 제시

            ■ 병역자원 충원 정책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
            병력 절감형 군구조 전환과 병역제도 함께 고민

            ■ 병력부족 현상 심화, 2025년 육군 36만5000여명 유지 어려워..
            여성 포함 간부 확대, 직업안정성 정년 보장해야

            ■ 첨단 무기체계 4차산업혁명 기술 적용도 전쟁은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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