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이재명 “정적제거 위해 국가권력 사유화…사법살인도 마다 안해”촛불행동 “50억 클럽, 김건희는 손도 안대…혐의 밝힌 검사들은 좌천”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28  11:46:52
수정 2023.01.28  12:15:5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장동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던 중 입장문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검찰에 출석하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정적 제거를 위해서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최악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2분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이 현장을 기억해달라,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이면서 이같이 규탄했다. 

그는 “이제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며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주고 권력자의 대항하면 사법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겨울이 아무리 깊고 길다 한들 봄을 이길 수는 없다. 아무리 권력이 크고 강하다 해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며 “순리와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어진 소명을 피하지 않고 무도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폭압에 맞서서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검찰 조사와 관련 이 대표는 “대장동과 위례사업에 대한 제 입장은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에 다 담았다”며 “여러분께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직후 공개된 진술서에서 이 대표는 “심장이 뛰지 않으면 죽은 목숨이듯, 주권이 제 몫을 찾지 못하면 죽은 국가”라며 “국민으로부터 주권이 박탈되거나, 주권자를 부당하게 억압하면 민주공화국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께서 작금의 상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우려한다 ‘언론 뒤에 숨은 비겁한 검사,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되어 대통령 가족은 조사 않고 대통령 정적 제거에만 몰두하는 차갑고 불공정한 검사, 검찰 관계자들에게만 관대한 검사가 되고 있지 않는가?’”라며 “검찰 스스로 자문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 대표는 “중립성을 잃고 이미 기소를 결정한 검찰은 진실과 사건 실체에 관심이 없다”면서 “어떤 합리적 소명도 검찰의 결정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고, 검찰은 이미 결정한 기소를 합리화하기 위해 진실을 숨기고, 사실을 왜곡하며, 저의 진술을 비틀고 거두절미하여 사건 조작에 악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므로 검사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진술서로 갈음할 수밖에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두번째 검찰 출석에 대해 촛불행동은 “정작 돈을 받은 50억 클럽은 제대로 손도 안 대고 돈 받은 증거도 없는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촛불행동은 이날 논평에서 “주가조작 혐의가 증거로 드러나고 있는 김건희에 대한 수사는 아예 입 다물고, 김건희의 혐의를 밝힌 송윤상, 김민석 검사를 좌천해버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번 사건은 부당 수사와 정치공작이 본질”이라며 “대장동으로 돈을 뜯어먹은 세력은 엄연히 따로 있는데, 이들은 가만히 두고 있다”고 했다. 

촛불행동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대출 사건을 덮은 것이 검사 윤석열”이라며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 아버지의 집을 “우연히” 사주고 50억 클럽의 수장 박영수가 윤석열과 돈독하다는 점 등은 도리어 윤석열 쪽으로 혐의가 기울게 한다”고 주장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보도영상 캡처>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귀신은 뭐하냐 2023-01-30 17:25:49

    경로당 난방비 요구에 오세훈의 답변

    https://cafe.daum.net/ssaumjil/3lUM/260168?q=

    축소해서 서로 상생하는 방향이 있으면
    주민들을 위해서 좀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세훈-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저기, 저 가스하고 석유 생산하는 나라들이 지금 전쟁나는 바람에
    러시아하고 우크라이나하고 지금 전쟁하잖아요
    그것도 영향이 있고
    뭐 영향이 많습니다

    ( 전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못하게 해가지고
    그것도 올라갔고, 뭐 몇가지 원인이 겹쳐서신고 | 삭제

    • 실업 급여도 손대기 시작 2023-01-29 19:51:55

      실업급여 '먹튀'에 칼 빼든 정부... 재취업률 30%까지 올린다

      실업급여 월 185만 원... "재취업보다 급여가 낫다" 인식도
      수급 길어질수록 강도 높은 구직활동... 허위면 지급 중단

      https://v.daum.net/v/20230129165615828

      온 국민을 예비 범죄자로 만들고 있네신고 | 삭제

      • 점입가경 2023-01-29 19:42:06

        윤심 논란 이어 동원 논란까지... '점입가경' 국힘 당권경쟁

        현역의원-원외당협위원장 대거 몰린 '김기현 수도권 출정식'에 당규 위반 논란 불거져

        '체육관 선거' 비판까지... 조경태 "선관위, 신경 많이 써야"
        김기현 "트집 잡기 위한 트집 그만하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신고 | 삭제

        • 이게 공정과 상식이냐? 2023-01-29 18:43:49

          노인들 "굶어 죽으라는 거냐"…이젠 한 끼도 힘든 무료급식소

          26년 된 안양 노숙인 무료급식소도 ‘휘청’

          양파, 고등어부터 고추장까지…천정부지 뛰는 식품 물가

          https://v.daum.net/v/20230129090029018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김만배, 권오수에 “‘당신 이거 터지면 쇠고랑 찬다’ 협박” 증언 나와
          2
          이재명, 회고록 낸 이인규에 “어디 감히 盧 입에 올려?”
          3
          초계기·소녀상까지…김종대 “尹 조율없이 도박판 뛰어든 것”
          4
          정세현 “독도 걱정..오므라이스집서 이상한 합의 나올 우려”
          5
          “기시다, 尹 옆에 세워두고 ‘강제동원 없었다’고 한 것”
          6
          정동영 “尹, 요미우리서 큰사고 쳐…적대국 만드는 ‘자해외교’”
          7
          김두관 “‘李 퇴진’ 주장, 尹검사정권 탄압에 동조하는 행위”
          8
          ‘봉초’ 이상호 작가, 세 번째 개인전 <자유로의 여정> 앞에 서다
          9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이해?…“尹, 일본에 백지수표 넘긴 꼴”
          10
          대통령실 “독도 문제 언급 없었다”지만…네티즌 반응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