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진성준 “다른 사람이면 체포영장 발부…김건희 특권 누려도 되나”“권오수, 공판서 ‘내 차명계좌→최은순 계좌’ 번복…검찰, 최씨도 조사 안해”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20  12:09:01
수정 2023.01.20  13:52:2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오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20일 “다른 사람이면 체포영장 발부해 그냥 데려간다”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검찰이 소환 일정을 조율한다는 얘기도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진 의원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공모 가담이 아주 분명한 것 같다”며 “주범들의 공판 과정에서 검사의 심문 또는 정황 증거로 다 입증되고 있다”고 재판 과정을 짚었다. 

이어 검찰 소환에 대해 “일정 조율 얘기도 없다”며 “대선 당시 대선기간이라 안된다고 거부당했다.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지금 소환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다른 사람 같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데려갔을 것”이라며 “대통령 부인이라고 이렇게 특권을 누려도 되는가, 범죄 앞에 자유로운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김 여사의 특검 추진을 위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송기헌 의원이 단장을 맡았으며 진성준 의원 외에 김남국, 김용민, 박범계, 소병철, 오기형, 홍성국 의원이 참여했다. 

진 의원은 김 여사가 ‘통정거래’에 참여해 직접 매도 주문한 정황 등을 제시하며 “공판에서 검사가 얘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모 최은순 씨의 미래에셋 증권 계좌를 그동안 권오수 회장이 자기의 차명계좌가 맞다, 장모가 계좌를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공판 과정에서 뒤집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최은순 씨 계좌가 맞다고 얘기했다”며 “그러면 그 돈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불러 조사해야 하는데 최 씨조차도 조사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판 기록을 다 점검해 김건희, 장모 최은순의 주식 거래 개입을 다 확인해야 되겠다, 공판 과정에서 제기된 1차 자료들도 확보해야 되겠다고 해서 비공개 TF를 만든 것”이라고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공판 기록을 점검해 설 연휴 직후 국민들께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관련 보도 캡처>

한편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지난 17일 KBS 1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원칙대로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이성윤, 김건희 겨냥 “이유 없이 소환 불응…체포영장 청구 마땅”). 

이성윤 전 지검장은 진행자의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대선 전에 김 여사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고, 김 여사가 소환에 불응했다고 보도됐다”며 “또 대선 전에는 대선을 이유로, 대선 후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소환에 불응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는 간단하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한 사람이 있다면 원칙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라고 했다.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대만이 왜?? 2023-01-23 18:59:40

    대만 방송에 소개된 한국 대통령 부부

    https://itssa.co.kr/politics/2279353

    '공처가' 윤커플, UAE 웃음거리 막아라!!!

    김건희가 센터 뺐어!!!

    얼빠진 UAE 공항픽업!!

    윤이 UAE를 도와 이란은 적이다!

    한국 외교부는 온통 바보들이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64715?od=신고 | 삭제

    • 언젠가는 들어가겠지 2023-01-23 18:10:48

      ‘야당 수사’거셀수록 고개드는 질문, '김건희 수사’는 언제? [논썰 특집]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6598.html신고 | 삭제

      • 연작이 봉황의 뜻을 어찌아랴 2023-01-23 16:31:28

        '천공'이 설날 오후 청와대를 찾은 까닭은?

        30여명과 함께 경내 돌아보며 "봉황은 꼬리닭" 설명

        침류각 앞에선 "생각 작으면 작은집에 산다" 궤변도

        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7신고 | 삭제

        • 그바쁜 경찰에게 대체 왜 2023-01-23 14:21:14

          "시민이 우습냐"…112에 장난전화 '936번'한 20대 실형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30215?sid=102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 정혜원 판사는
          최근 위계 공무집행방해,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3)씨에게 징역 8개월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신고 | 삭제

          • 서민들은 죽어라 죽어라하고 2023-01-23 14:13:48

            가스·전기요금 이어 버스·상하수도까지 인상

            생활 밀접 공공요금 올라
            서민 체감물가 상승 불가피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1622?sid=101신고 | 삭제

            • 나라꼬라지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2023-01-23 13:54:24

              '찍히면 수사'... 비판 언론 향한 윤석열 정부의 칼춤
              감사원·검찰·경찰 등 사정기관 총동원... 기자 기소에 전방위 압수수색까지

              [MBC]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보도 이후 합동작전 나선 정부 부처
              [KBS] 6개월 가까이 계속되는 감사, 검언유착 오보낸 KBS 기자는 기소
              [더탐사] 압수수색, 구속영장 청구까지 경찰 수사 십자포화

              https://v.daum.net/v/20230123111823178신고 | 삭제

              • 김유미 2023-01-21 12:54:24

                검찰에는 공안통과 특수통이 있는데 자기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고 생각해요. 공안통은 야당 국회의원중 누구를 기소해서 의결,국회에 정족수도 바꿀수있고 , 특수통은 정권 반대편 누구를 죽여버리게되면 여권 즉 정부를 옹호할 수 있고 현재 한동훈,윤석열경우 이명박,박근혜대통령을 구속시켰고 이재용도 구속시켰고 그래서 문재인정부에 개국공신이라고 망상했어요. 문재인정부가 은혜도 모른다면서, 실은 태블릿pc사건,측근비리 다 덮었다가 태블릿pc터져서 눈치껏 몸을 움직인건데 서있던 위치를 바꾼것에 불과한데도 본인들이 시대의 물꼬를 틀었다고 착각을 하신고 | 삭제

                • 미래 2023-01-21 04:39:45

                  정난정의 최후를 보게될것이다. 덤으로 얼굴은 흘러내라고!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뉴스토마토 “‘천공,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주장 사실로 확인”
                  2
                  외신 “한국 사상최악 무역적자, IMF 직전보다 2배 넘어”
                  3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정황 공개한 검사 해외 파견…왜?
                  4
                  이하 작가 “尹, 최고의 빌런 캐릭터.. 동네 이장도 하면 안돼”
                  5
                  [기고] 우리는 국가를 피고인석에 세웠다
                  6
                  서초동 ‘전언’ 들어보니…수사팀은 어렵다는데 영장 치라는 지휘부
                  7
                  野 “비밀협약 장본인 MB를 특사로? 이란 국민 어찌 볼까”
                  8
                  ‘李, 추가조사 거부시 영장청구’?…檢 속내 짚은 김어준
                  9
                  고민정 ‘검찰발 기사’에 “이런식이면 법 만들어 공개수사해야”
                  10
                  野, 한동훈에 “김건희 여사 수사나 뭉개지 마라” 직격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