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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설명도 ‘오락가락’…박지원 “음주정책” 용혜인 “거취부터”용혜인 “조국 기준이면 탈탈 털리고 기소됐어야…장관직부터 내려놔야”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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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2  10:40:15
수정 2022.08.02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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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박순애 사회부총리에 대한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질문에 “그럼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고 답변했다.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에 대해 2일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음주 교육정책을 해 가지고 지금 나라가 시끄럽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교육계나 국민과 소통 없이 대통령한테 느닷없이 보고하니까 술 한 잔 먹고 아니면 저런 교육정책을 말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01년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고도 선고유예를 받았던 이력을 꼬집은 것이다. 

박 전 원장은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인데 5살로 내리는 게 쉽나”라며 “처음에는 4년간 하다가 이제는 12년간 한다고 하더니 연말에 국민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다가 이제 와서는 국가교육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서 논의하겠다고 발표했다”며 “4년, 12년, 연말, 국가교육위원회, 4번 (말을)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전 원장은 “음주 아니고는 전혀 (설명이)안 된다”고 비꼬았다. 

그는 “나는 처음부터 그래서는(임명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에게 음주운전 하지 말라고 가르쳐야 하는데 장관이 이런 문제가 있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역시 사고를 계속 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계 안팎에서 거센 비판이 일자 박순애 부총리는 1일 해마다 1개월씩 12년에 걸쳐 입학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부총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너무나 많은 우려사항(이 있고), 어떤 선호도가 낮다고 한다면 사실은 12년에 갈 수 있겠다. 1개월씩 당겨서”라고 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런 가운데 박 부총리의 연구윤리 위반과 자녀 불법 입시컨설팅 의혹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박 장관은 정책을 제안할 처지가 못 된다”며 “거취가 문제인 이 시점에서 정책 제안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용혜인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 장관은 교육자로서 해서는 안 될 일들을, 그것도 여러 건 저질렀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용 의원은 “논문 표절로, 권위있는 두 학술지로부터 투고 금지 중징계를 받았”고 “자녀들은 고액 입시컨설팅을 받았고 이를 통한 생활기록부 작성 개입 의혹도 있지만 해당 생기부 내용은 일체 보여주기를 거부한다”고 지적했다. 

또 만취운전 이력과 조교 갑질 의혹 등을 열거한 뒤 “이른바 ‘조국 기준’에 따르면, 검경과 언론으로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탈탈 털리고 기소까지 되셨어야 하는 사안들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번 정책과 관련 용 의원은 “교육종사자들과 국민들이 자격 미달 장관과 황당 인사로 일관하는 대통령의 입장을 믿고 따를 수 있겠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용 의원은 “박순애 장관은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거나 장관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입장임을 자각하시기 바란다”고 거듭 압박했다. 

   
   
▲ <이미지 출처=MBC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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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사진 절묘하게 찍혔네 2022-08-03 07:02:44

    학부모 “방과후 돌봐줄 사람 없는데 어떡하나”…
    박순애 장관, 해결책 없이 “우려 마세요” 말만

    학부모 간담회서 대책없는 답변
    “우리 아이가 피해” 눈물 흘리자 朴장관, 팔만 부여잡고 답변못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07646?sid=102

    영상 보면 소름돋는데신고 | 삭제

    • 용혜인 주장 백번천번 지당 2022-08-02 16:08:41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취소기준 혈중알콜농도는 0.03% 이상 0.08% 미만

      박순애의 2001년 음주운전 적발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51%

      단속기준치 보다 무려 8배가 넘는 음주상태

      이 정도 수준이면

      당시 운전대잡고 음주운전할 때

      요단강 건너 가 버리지 않은 것 만으로도 천운으로 생각해야할만큼

      심신미약을 넘어 거의 심신상실 였을 것임

      심신상실이란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신고 | 삭제

      • 그냥 "용산옥"이 딱이다 2022-08-02 11:19:53

        대통령실 명칭공모도 국민제안 선정도 '없던 일로'..신뢰하락 자초

        대통령실, '어뷰징 사태'에 '국민제안 톱3' 선정 무산
        해외IP 탓하면서도 구체적 접속 비율·나라 등 안밝혀
        대형마트 휴무폐지·최저임금 차등적용 등 논란만 야기
        앞서 용산 집무실 명칭 공모도 불발..한 달 투표 무위
        "尹 지지율 하락 겹치며 성과 보이려는 조급함이 영향"

        https://news.v.daum.net/v/20220802103703159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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