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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경제·물가 이슈 ‘경찰국’으로 덮어…가히 스타 장관”조선일보, 尹에 경각심 주문 “이제 냉엄한 현실과 마주해야 할 시간”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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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6  11:12:00
수정 2022.07.26  1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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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겨냥 “이런 스타 장관이 대통령을 망치고 있다”며 “검찰 공화국, 경찰국 신설로는 경제 못 살리고 물가 못 잡는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26일 페이스북에 “‘이슈는 이슈로 덥는다’는 정치권 용어가 생각나는 아침”이라 적고는 “대통령께서 스타 장관 탄생을 지시하자마자 자웅을 겨루던 한동훈 법무, 이상민 행안 두 장관. 단연 이상민 장관이 우뚝 선다”며 “정치권에 주는 상이 있다면 아카데미, 대종상 등 모든 스타상을 거머쥘 것 같다”고 비꼬았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그는 ‘경찰국 반대 총경회의’를 두고 ‘쿠데타’ 운운한 이상민 장관을 향해 “같은 사항을 검찰과 경찰이 똑같이 해도 어떻게 이렇게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지, 행안부 장관의 천재적 발상에 과연 스타 장관은 특별한 재능을 가졌구나 하고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재 전세계는 물론 국내 최고의 이슈는 경제, 물가”라고 강조하며 “이 큰 이슈를 일거에 경찰국 신설 이슈로 덮어버린다면 가히 스타장관 아니냐”고 부연했다.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공화국, 경찰국 신설로는 경제 못 살리고 물가 못 잡는다”고 하면서 “윤 대통령, 국정의 ‘현실’ 앞에 섰다”는 제목의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을 소개했다.

김대중 칼럼니스트는 해당 글에서 윤석열 정부의 ‘인사’와 ‘출근길 약식회견’을 문제 삼았다.

김 씨는 “인사권은 권력 중의 권력”이라며 “그런데 거기에 취하면 인사가 망사(亡事)가 되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보아왔다”고 되짚었다.

그는 “문제가 되는 이른바 ‘지인(知人) 인사’는 대세(?)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인사라는 윤 대통령 나름의 인식에 동의한다”면서 “그렇다면 이 막중한 시기에 왜 그처럼 하찮은(?) 인사로 굳이 구설에 오르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출근길 약식회견’에 대해서는 “전임 정권이 국민과의 소통에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의식해 국민과의 거리감을 좁히려는 의도는 이해가 간다”면서 “하지만 대통령이라고 세상만사를 다 아는 듯이 코멘트할 능력은 없다. 그렇게 치장할 필요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소통 또는 노출은 정치인에게 계륵 같은 것”이라며 “국민 앞에 나서려면 더 공부하고 더 참모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며 그런 과정을 통해 정책 방향이 잡힐 때까지는 ‘즉석 문답’을 소통으로 치장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노련한 미국 대통령들도 생색낼 일에만 기자 앞에 직접 선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칼럼 말미에서는 “‘이전 정부보다 낫지 않으냐’는 차별적 발상이나 문재인 정부 때의 수많은 지인(知人) 인사를 비교하는 등의 상대적 우월감은 스스로의 격을 낮출 뿐”이라 주장, “‘이아무개가 당선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등의 말로 윤 정부를 긍정하는 것도 이제 시효가 지난 유치한 반론이 되고 있다”며 “이제 냉엄한 현실과 마주해야 할 시간”이라고 경각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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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과 상식 선에서 2022-08-08 10:19:42

    [단독] 한동훈 일가 '스펙공동체' 의혹, 연세대 본조사 착수

    예비조사 벌인 연세대 "부당 저자 표시 등 심층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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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v.daum.net/v/20220808095104632?x_trkm=t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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