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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故이한열 열사 헌신 지표 삼아 우직히 걸어가겠다”“누군가를 배제하는 ‘뺄셈 정치’, 기득권끼리 나눠먹는 ‘패거리 정치’ 단절해야”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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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5  17:17:07
수정 2022.07.05  17: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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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故이한열 열사 35주기인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열사님과 여사님의 헌신을 지표 삼아 저도 길 잃지 않고 우직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이한열 열사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35년이 흘렀다. 故배은심 여사님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날이다. 여사님께서는 ‘민주주의는 그냥 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피와 땀이 범벅되어 한 발짝씩 온다’고 하셨다”고 떠올리며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는 “그렇다. 우리는 당신들의 피와 눈물과 땀으로 오늘의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내는 일은 남겨진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의원은 “한 발짝씩 나아가자. 과거에 매몰돼 서로 헐뜯기보다 미래를 향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 누군가를 배제하는 뺄셈 정치나 기득권끼리 나눠먹는 패거리 정치와 단절하고, 포용과 화합의 덧셈 정치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주권자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 쉽지 않지만 가야할 길”이라 강조하고는 “열사님과 여사님의 헌신을 지표 삼아 저도 길 잃지 않고 우직히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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