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김창룡 청장, ‘경찰국 신설’ 등에 반발 전격 사의 표명권성동 “민주 투사라도 되는 양 자기정치”…네티즌 “尹이 성공사례 보여줬는데, 왜?”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27  11:23:17
수정 2022.06.27  11:30:5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김창룡 경찰청장. <사진제공=뉴시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등에 반발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27일 YTN은 김 청장이 이날 오전 8시 반쯤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하면서 “최근 행안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에서 내놓은 권고안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를 1시간 미뤄 낮 12시에 직접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YTN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제도개선 권고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다”며 “사실상 이 장관이 자문위의 권고안을 수용할 것으로 보이면서, 김 청장이 먼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자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 지원국을 훼방 놓고 자기가 민주 투사라도 되는 양 자기 정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김 청장이 임기를 불과 20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는데 하필 그 시기가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 지원 부서 신설 관련 기자간담회 이후인 것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고는 “지금 경찰은 수사권, 인사권, 정보권을 독점했다”며 “비대해진 권력만큼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검찰총장이 성공사례를 보여줬는데 왜 경찰청장은 그러면 안되지?(제**)”, “그만 안 둔다고 거품, 그만 둔다고 게거품(오늘이***)”, “정치적인 의도로 경찰국 신설 밀어붙이는 거 아닌가. 내로남불이잖나(mo*****)”,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검찰총장 때려치우고 국짐에 빌붙어 대통령이 된 윤**은 뭐가 되나?(김**)”, “검찰총장으로 자기 정치하던 사람은? 그때는 한마디도 못하더니(구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치안본부 회귀 절대 막아라 2022-06-28 06:52:17

    "치안본부 회귀 막겠다" '근조 리본' 달고 국회 모인 경찰관들

    "일선 경찰들 부글부글..경찰 내부망에 '분신하겠다'는 글까지"

    "행안부에서 경찰을 통제하려고 하느냐. 다시 예전에 치안본부로 돌아가는 것이냐"
    "이 한몸 분신이라도 해야 되냐, 근조리본을 달자, 경찰기를 조기 게양하자."
    출처: ˝치안본부 회귀 막겠다˝
    '근조 리본' 달고 국회 모인 경찰관들

    -서울의 소리 - http://www.amn.kr/41875신고 | 삭제

    • 조직수장으로서 당연한 처사 2022-06-27 14:25:36

      임기 한 달 남기고 사퇴한 경찰청장 “국민 위한 경찰제도 발전 이뤄져야” - 민중의소리

      http://vop.co.kr/A00001615299.html?fbclid=IwAR2XxYqhl8yWjAkiKrCDOuabJZ-kULh_z...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물 콸콸’ 영상에 ‘尹 자택’ 아파트 주민들 “허위사실 법적대응”
      2
      개그맨 서승만, 저승사자 복장으로 국민대 1인 시위 나선 이유
      3
      문건으로 드러난 김순호 ‘프락치 의혹’…거짓말 논란까지
      4
      “비 이쁘게 왔다” “여자 발 사이즈” 수해현장서 망언 쏟아져
      5
      “대통령 사택에 지하벙커? 거짓말 차원 넘는 위헌 발언”
      6
      알권리? 권언유착? ‘티타임’과 함께 ‘검찰발 받아쓰기’도 부활했다
      7
      “기재부 내부기준도 무시…누구 위한 나라재산 팔아먹기인가”
      8
      한덕수 “尹 자택, 비밀보장 통신수단 다 있어, 지하벙커 수준”
      9
      ‘밀정’ 의혹 김순호 “주사파 전문지식으로 특채” 황당 주장
      10
      주호영 “김성원 장난기” 옹호…네티즌 “사람이 죽었는데 장난?”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