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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서 김건희 만난 윤호중, ‘함박웃음’ 진짜 이유 있었다김건희 “제가 ‘쥴리’ 아닌 것 아시죠?” 뜬금 발언에 윤호중 머쓱해 ‘함박웃음’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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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6  10:13:34
수정 2022.06.16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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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0일 대통령 취임 외빈 초청 만찬에서 윤호중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와 대화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대통령실/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귀빈만찬장에서 윤호중 당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씨와 대화 도중 ‘함박웃음’을 지은 배경에 김건희 씨의 ‘쥴리’ 언급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한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윤호중은 왜 웃었나’라는 키워드로, 윤 대통령 취임식 당일 귀빈 만찬 뒷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자인 표창원 전 의원이 관련해 “‘(윤 비대위원장이) 파평윤씨 종친이고 시아버님과 항렬이 같다’, 김건희 여사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짚자, 장윤선 기자는 “거기까지는 다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 뒤에 이어진 말이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김 여사 얘기를 듣고 윤호중 위원장이 ‘사실 내 지역구에 어머님 친척이 장사하고 계신다, 어느 가게다. 사실 내가 이분을 더 잘 알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이라며 “그랬더니 김 여사가 대뜸 ‘그러면 제가 쥴리 아닌 거 알고 계시겠네요, 아직도 제가 쥴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표 전 의원이 “(윤호중 위원장이) 화들짝 놀랐겠네요”라고 하자, 장 기자는 “그렇다. 윤호중 위원장이 너무 당황해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이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머쓱하게 웃었던 장면이 촬영돼서 당원들한테 퍼지면서 (비판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진 공개할 때도 원래 야당 비대위원장이면 사실 대표급이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공개할 때 당연히 미리 이런 사진이 나갈 것이라고 언질이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얘기도 없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기자는 “(윤호중 위원장이) 일격을 당한 것”이라며 “사실 이 사진 때문에 ‘김건희 여사 만나니 그렇게 좋더냐’라면서 비난성 댓글들이 폭주를(하며) 얼마나 시끄러웠나”라고 되짚었다.

그럼에도 윤 전 위원장이 당시 상황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대통령 공식 만찬장이고 출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정부고, 그리고 영부인하고 나눈 대화를 정치인인 내가 공개해도될까, 이런 고민이 굉장히 깊었었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런 얘기를 주변에 하게 된 이유는 최근 벌어지는 여러 가지 양상들을 보면서 김건희 여사가 공과 사의 구분 없이 얼마나 과감한 분인가, 이것을 좀 드러내는 한 단면이 아니었을까(싶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윤호중 전 위원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대통령 취임 국빈초청만찬에서 저와 김건희 여사의 대화 내용이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전 위원장은 “당시 대통령실이 사전동의 없이 만찬 사진을 언론에 제공한 데 대해, 항의의 뜻과 함께 대한민국 국격을 위해서라도 김건희 여사가 자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그 이후 어떤 언론에도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 내용을 밝힌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격을 위해 퍼스트레이디의 과거에 대한 논란을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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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9
전체보기
  • 이유여하불문 2022-06-17 00:16:00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는 완전 사려깊지못한 행동이다
    때와장소 구분도 못하고
    한참 덜떨어지고 부족한 칠득이 모지리 같은 얼척없는 파안대소

    저 사진한장이 말해주고 있는건
    분위기파악,상황판단 제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선참패후 민주시민들의 허탈함과
    선거기간내내 총구를 안으로 겨누고 내부총질해대던
    무능하고 무기력하였던 민주 비데위 물건들을 향한
    절망을 뛰어넘은 분노의 마음을
    조금만이라도 깊이 들여다 볼줄 아는 사람이였다면
    절대 나올수 없는 어이없는 장면이다

    이제와서 구구절절 변명하려들지말고
    조용히 무대위에서 사라져라신고 | 삭제

    • 김-한-윤 삼두정치인가? 2022-06-16 20:11:07

      한동훈 "경제전쟁 시작…타 부처 일로 생각 말고 지원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62563?sid=102

      도대체가 지금 대한민국의 넘버 원 대통령은 누구인가?
      金-韓-尹에 의한
      삼두정치【三頭政治(Triumvirate)】의 시작인가?

      지금 저게 일개장관의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말이다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꿔다논 보릿차두 취급하며 철저히
      무시해버리며 넘버원이라도 되는양 설쳐대는
      저 어이없고 기가막히는 행태
      위계질서 무너져버린 것은 진작에신고 | 삭제

      • 보수단체 X 2022-06-16 19:38:23

        "주옥순, 이우연 등 보수단체 인사, 소녀상 철거 요구하러 독일 간다"

        산케이 "한국 보수단체, 기시다의 원군"

        https://news.v.daum.net/v/20220615120013631신고 | 삭제

        • 판단은 각자의 몫 2022-06-16 18:57:28

          김건희, 與 중진 부인들과 오찬.."'언니들' 부르며 노고에 감사"
          http://news.v.daum.net/v/20220616170917705신고 | 삭제

          • 도대체가 이해불가함 2022-06-16 15:59:38

            "대통령 바뀌었다고 수사결과 뒤집나"..해경에 쏟아지는 항의전화

            https://news.v.daum.net/v/20220616132828366

            대통령 바꼈다고 당시의 수사결과와 180도 다르게 바꼈다면
            당시 해경수뇌부를 포함한 수사라인에 있었던 자들

            당장 모조리 파면시키고 엄중 그책임을 물어야 마땅하다

            정보공개청구해서
            당시의 수사기록 전체를 하나하나 깊이있게 꼼꼼하게 들여다보라

            당시 그 사건을 둘러싸고 워낙에 진보와 보수진영 첨예한 의견대립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만큼
            그 모든 것들이 수사기록안에 다 들어있을거다신고 | 삭제

            • 진실의 문을 열어라 2022-06-16 15:36:33

              김성진 "24일 이준석 '성상납' 윤리위에 참고인으로 소환해달라"

              강용석, '성상납 당사자'인 김성진 측근에게 받은 문자 공개
              "이준석, 2013~2016년 朴대통령 팔아 4천만원 현금·향응 받아"
              김성진 측 "국힘이 구치소에 윤리위 소환요청 공문 보내면 가능"
              김성진 측 "귀휴 시 윤리위 직접진술로 이번 사태 종지부 찍고파"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6/20220608457297.html신고 | 삭제

              • 그대로 당하고만 있을것인가? 2022-06-16 15:26:59

                “시민 억압하는 권력의 시녀로 전락할 것” 경찰들 다차원 반발

                '경찰국 부활?' 일선 경찰 반발‥"지휘부 대신 1인 시위"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8801_35744.html신고 | 삭제

                • 법대로 2022-06-16 15:24:48

                  尹 사저 앞 사흘째 맞불집회…"토요일 양산 시위 보고 멈출지 결정"
                  트럭 확성기로 방송 예정…'아기 못잔다' 펼침막

                  (news1.kr)
                  ------
                  尹대통령 서초동 자택앞
                  맞불시위에 “ 법에 따른 국민 권리”
                  <세계일보>
                  https://news.v.daum.net/v/20220615093753420?x_trkm=t신고 | 삭제

                  • 한국 뉴스 언론신뢰도 2022-06-16 15:22:36

                    한국 뉴스 신뢰도 46개국 중 40위…2단계 하락
                    뉴스 이용자 67%, 뉴스 회피 경험…"신뢰할 수 없어"

                    언론재단 ‘디지털 뉴스 리포트’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248058?sid=103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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