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우상호 “처럼회 해체? 너무 단순한 접근…바람직하지 않아”정청래 “계파에 속해 이익 나눴던 분들은 차라리 침묵하시라” 일갈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13  17:38:23
수정 2022.06.13  17:46:4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에서 개혁성향 초선의원 모임인 ‘처럼회 해체’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이건 너무 단순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럼회 같은 사적 모임을 해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모임 외의 사람이 해체해라, 말아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하는 것인 만큼 해체 여부도 그들이 스스로 결정할 일”이라며 “모임의 취지를 잘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게 (지도부의) 역할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사적인 모임에서 계파 갈등이 시작된다는 우려도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면 당을 해체해야 하지 않나”라며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모임을 깨라고 하는 것은 너무 단순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도 같은 날 SNS를 통해 “처럼회는 정치적 결사의 정파모임이다. 건전한 정파모임은 더 결성돼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게 맞다”며 ‘처럼회 해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계파는 해체선언 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설령 본인들이 해체 선언했다고 너희들도 해체하라 마라 할 것도 아니”라며, 이어 “해체한다고 해체되는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의원은 또 다른 글에서는 “좀 솔직해지자”면서 “계파의 해악이 있다면 계파에 속해서 계파이익을 나누었던 분들은 차라리 침묵하시라. 계파해체 선언 후에도 끼리끼리 모일거면서”라고 꼬집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 공공기관 ‘방만 경영’ 지적에 하승수 “특활비나 공개하라”
2
이재명 “우리에겐 위기극복 DNA 있어…머리 맞대면 극복 가능”
3
국정원 부서장 전원 대기발령 보도에 박지원 “깜짝 놀랐다”
4
김창룡 청장, ‘경찰국 신설’ 등에 반발 전격 사의 표명
5
장제원 주도 ‘미래혁신포럼’ 속내 분석 장성철의 ‘폭로’
6
尹정부, 대대적 국정원 물갈이 나서나…1급 부서장 전원 대기발령
7
尹 기내서 첫 기자간담회…백혜련 “비행기서 축구 봤다라니”
8
“원구성 기다리겠다”더니… 尹, 장관 임명 “나토 다녀와서 판단”
9
이성윤 좌천 발령하더니…‘고발사주’ 피의자 손준성은 영전
10
윤건영 “‘서해 공무원 사건’ 진실? 尹정부 정보 공개하면 드러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