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경비단 환경 ‘열악’… 野 “尹 한가로운 주말, 부인은 셀럽 사진만”“대통령 경비단 실상 참담…폐건물 생활에 살인적 업무 강도에 고통 호소”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31  12:41:44
수정 2022.05.31  13:00:4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경찰관이 실탄 6발을 분실한 사건 관련해 야당이 “대통령이 밀어붙인 대통령 집무실 졸속 이전이 빚어낸 사고”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101경비단의 실상은 참담했다. 101경비단은 낡은 폐건물에서 생활하며 살인적인 업무 강도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김 대변인은 “경비 담당 대대도 4개에서 3개로 줄며 업무가 가중되었다고 한다”며 “그로 인한 극심한 피로에 경비단 직원들은 자부심 대신 자괴감을 쌓아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열악한 근무환경과 높아진 업무 강도가 실탄분실 사고까지 부른 것”이라고 짚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 영상 캡처>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주말인 지난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건사랑 네이버 카페/뉴시스>

김 대변인은 “직원들은 살인적인 근무에 시달리고, 경호 업무에 균열이 생겼는데도 대통령은 한가로운 주말을 즐기고 부인은 셀럽 사진만 올리고 있다니 어이가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대통령으로서 국정과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며 “졸속 이전의 부작용이 풍선효과처럼 다른 곳에서도 터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보여주기식 졸속행정이 국가안보와 국정운영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상처를 숨겨 곪아 터진다면 다시 되돌릴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김남국 대변인은 “이런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상식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이전을 홍보하기 전에 졸속 이전으로 파생된 문제부터 수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그냥 마누라도 둔다했음서 2022-05-31 15:48:47

    윤석열 "영부인은 무슨 영부인? 제2부속실 없앨 것"

    "등판계획 처음부터 없었다" "자영업자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7821

    그는 집권시
    배우자를 전담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도
    "폐지하는 게 맞다고 본다.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
    (대통령 배우자라는) 법 외적인 지위를 관행화시키는 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신고 | 삭제

    • 해보고 재미붙였구나 2022-05-31 15:37:22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할 부속실 직원들 필요하다 판단"

      제2부속실은 폐지…현 부속실 내에 담당 직원 배치 가능성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29973

      대선전에 없앤다고 하더니??
      조용한 내조한다고 떠벌이더니 역대급으로 나대고있네 진짜
      제2 부속실 폐지한다고 큰소리 땅땅 치더니...에휴.
      결국은 문재인 청와대보다 인원 더 늘어나네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물 콸콸’ 영상에 ‘尹 자택’ 아파트 주민들 “허위사실 법적대응”
      2
      참사현장 사진, ‘국정홍보 카드뉴스’에 쓴 대통령실
      3
      문건으로 드러난 김순호 ‘프락치 의혹’…거짓말 논란까지
      4
      개그맨 서승만, 저승사자 복장으로 국민대 1인 시위 나선 이유
      5
      “비 이쁘게 왔다” “여자 발 사이즈” 수해현장서 망언 쏟아져
      6
      尹 ‘반지하 참변 현장’ 카드뉴스에 탁현민 “전문가 쓰시라”
      7
      “대통령 사택에 지하벙커? 거짓말 차원 넘는 위헌 발언”
      8
      알권리? 권언유착? ‘티타임’과 함께 ‘검찰발 받아쓰기’도 부활했다
      9
      대통령실 “비 온다고 퇴근 안하나”…또 ‘불난 집에 부채질’
      10
      한덕수 “尹 자택, 비밀보장 통신수단 다 있어, 지하벙커 수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