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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재력 따라 교육 차이 분명”…민주 “청년 절망 안보이나”“변칙적 스펙쌓기 옹호하나…‘공정·정의’ 법무장관 후보자가 하나도 해명 못해”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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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0  15:36:36
수정 2022.05.10  16: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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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스펙 논란에 대해 10일 “장관으로서 도덕성에 흠결이 될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동훈 후보자는 조금 재력이 있어서 아마 그렇게 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에 빈부격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부모의 재력에 따라 교육을 받는 수준에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것이 장관으로서의 결격사유가 될 수는 절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으로 임명한 사람들이 특별한 수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때부터 미국 유학을 보내서 자금 출처를 대지 못한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다”고도 했다.  

논문 대필 의혹에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는 “본인이 작성한 것을 첨삭 지도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그 정도 사안을 갖고 ‘대필이다’, ‘돈 주고 해외 대필 작가가 등장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고 옹호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고위 공직자로서 변칙적 입시 경로를 답습하는 것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모의 경제력, 인맥에 따라 금수저, 흙수저로 갈려 출발부터 격차를 감수해야 하는 현실에 절망하는 청년들은 보이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한동훈 후보자 자녀의 스펙쌓기에 국민이 주목하는 이유는 부모찬스, 허위, 과장 등 불공정한 방식이 동원됐는지가 고위 공직자 검증 기준이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한 후보자는 하나도 해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변인은 권 원내대표의 발언을 겨냥, “한 후보자를 옹호하지 말고 이제라도 공정과 상식에 맞는 기준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오 대변인은 “공정과 정의를 내세워야 하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면서 “자녀의 스펙쌓기, 부동산 문제 외에도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검찰 장악 등 많은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이미지 출처='오마이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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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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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격서 2022-05-10 17:03:12

    권성동은 돈 좀 있다고 네자식에 특수교육시켜서 공정한 경쟁에서 우위에 서겠다는 가짜 정치인이냐 ?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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