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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현직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외교일정 소화…10일 취임식 참석 후 사저행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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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9  12:59:55
수정 2022.05.09  1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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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퇴임 연설에서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전하고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위기에 강한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했”고 “그 주역은 단연 우리 국민”이라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국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 후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 2차 세계대전 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며 “누구도 부정 못 할 빛나는 대한민국의 업적이며 자부심”이라고 했다. .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그야말로 ‘위대한 국민의 나라’”라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 위대한 국민으로서 높아진 우리의 국격에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성공하는 대한민국 역사에 동행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국력이 더 커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한다”면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갈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성공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현직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윤석열 당선자의 취임식 참석차 방한하는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면담한 뒤, 이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인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도 접겹한다. 

오후 6시에는 청와대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은 후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분수대까지 걸어 내려가며 마지막 퇴근길을 마중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짧은 소회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근 후 서울 시내 모처로 자리를 옮겨 국방부 등과 연결된 핫라인을 통해 10일 0시까지 군 통수권을 행사한다. 

윤석열 당선자 취임식 참석 후에는 오후 12시 서울역 광장에 도착, KTX를 타고 오후 2시30분쯤 울산 통도사역에 내린다. 이후 오후 3시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도착한다. 

문 대통령은 인근 주민과 지지자들이 모이는 만큼 사저로 들어가기 전 마을회관 앞에서 임기를 마친 소회 등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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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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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희 2022-05-12 12:10:36

    최고의 위대한 지도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이여서 영광이고 행복했습니다
    보호 받았다는 최초의 느낌이 든 정부였습니다.
    국가의 위력을 국민이 높이게 해주신 지도자 최고의 리더가 통솔하는 정부
    든든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러웠습니다.
    19대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해주신 대통령님께 무한 감사드리며,
    그동안 애쓰시고 힘써주신 만큼 저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또 지속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깨여 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님 김여사님과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신고 | 삭제

    • 그냥 일반인 신분이네요 2022-05-09 20:42:50

      방한하는 세컨드젠틀맨의 의전서열을 찾아보았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

      취임식에 부통령이 안오고 부통령 남편이 온다는게
      대놓고 尹 패싱 당한것 같은데
      일부에선 부통령 남편이 중요한 인물이라고 난리치며 자위하던데
      의전서열도 없는그냥 일반인 신분으로 오는거네요

      ◀의전서열▶
      1.대통령
      2.부통령
      4.연방 하원의장
      5.연방 대법원장
      10.국무부장관
      30.백악관차장
      31.국가안보보좌관
      58.국무부 차관
      59.행정부 각 부처 차관
      65.해안경비대 사령관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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