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尹 집무실’ 이전에 군인 아파트까지…안규백 “軍 사기 저하 걱정”네티즌 “대통령 한마디에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군인들 멘붕오겠네”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04  15:14:42
수정 2022.05.04  15:23:1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원이 용산 국방부 청사 인근에 있는 군인 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이어서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일부 군인들은 종로 모처로 이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이종섭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용산 동빈고동에 있는 군인 관사 아파트가 윤석열 정부 청와대(대통령실)에 일부 빼앗기고 이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이 “국방부 근처에 있는 관사 아파트는 안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5분 대기조’인데 이들이 종로 모처로 이동하는 것이 사실이냐”고 되물었고, 이 후보자는 “위기 조치 중요성에 대한 의원님 지적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이전하는 인원은 소수이고, 위기조치와 무관한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라면 대안을 세워서라도 군인 아파트에 못 들어오게 해야지, 그런 논리라면 군인 아파트는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며 “군의 사기 저하가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역 인근에서 바라본 공사중인 국방부 일대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 마련될 집무실로 출퇴근할 때 이 출입구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뉴시스>

또 국정원 출신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지난 4월 용산 이전 공사현장 방문 사진을 제시하며 “저렇게 어수선한 상황에서 시설보안이 완벽하게 된다고 보느냐”며 “내가 만약 외국의 정보기관원이면 저기다가 도청장치를 설치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규백 의원도 “국방부를 방문해보니까 집무실 이전으로 장관실은 합참의장실, 합참의장실은 차장실, 합참차장은 또 다른 데로 이전하는 연쇄 아랫집 윗집 자리뺏기가 있었다”면서 “국방부가 처참한 준 전시상태라는 것을 눈으로 보고 확인해왔다”고 꼬집었다.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도 “무슨 일인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북한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보호해주는 군인들 멘붕이 올 것 같아요. 아줌마인 저도 멘붕입니다.(원준****)”, “군대 무력화 시키는 대통령. 안보가 심히 걱정된다(dkfke******)”, “국방부가 이렇게 하찮은 존재인가?(그**)”, “그럼 군인 가족분들은 어디로 가요? 이사비용 주시죠?(UA****)”, “군인들 숙소에서 모두 나가겠구만. 불편해서 같이 살겠냐?(h***)”, “대통령 한마디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 이걸 비판하는 언론은 하나도 없는 게 말이 되냐?(ou****)” 등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합참은 낮 12시3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알고싶어 2022-05-07 02:45:28

    2번 찍었던 년놈들 지금 심정은 우떤지 그것이 알고싶다. 하긴 개돼들이 분별력이 있었으면 2번 지지했겠나? 지금쯤은 아마 3만원쓰레빠 사나르것지!신고 | 삭제

    • 지당대신 2022-05-06 04:07:15

      본부장도 뒤어넘어 대통령이 될것을 예언하신 영부인은 여장부시고 천년에 함 나올지말지하는 분이시다. 2번 지지자들과 개돼들은 열렬히 환영해야할것이다. 괜히 유지박사 2개 보유한것이아니다. 궁민대 논문은 역시 천하제일검신고이시다 !신고 | 삭제

      • 그짝동네 거의 2찍일텐데 2022-05-06 00:03:18

        "살던 집까지 빼 달라니"..집무실 이전에 군 관사도 유탄

        https://news.v.daum.net/v/20220505202510506

        별수없다 무조건 해줬던 결과려니하고 방빼라면 빼야지


        졸지에 살던집 다 뺏겨버리고
        오도가도 못하는 거리의 천사가되어
        당장 차가운 길거리로 내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렸구나

        그동네에 들어가려면 그짝동네에서는
        나름 한가락씩 하는 사람들일텐데
        가오 완전 무너지고 뭉개져 버리시겠구만

        평범한 우리네 일반 가정집에서도
        저 정도로까지 점령군 행세를하며 살던 사람들을 막무가내로
        내쫓아버리지는 않는다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 성조기에 경례?’…대통령실 해명과 황교익의 질문
        2
        尹, 현역 대장 모두 교체…野 “군 인사법 정면 위배”
        3
        한동훈 조카 논문 의혹 일파만파…“한국식이냐 조롱까지”
        4
        한동훈, ‘서지현 인사파일 유출’ 검사 대변인 발탁.. ‘이중잣대’ 비판
        5
        “공정 강조” 항소심도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풀브라이트 장학금 가족은?”
        6
        보수매체, ‘성추행 피소’ 보도…양승조 “정치공작, 천벌 받을 것”
        7
        종편3사 윤비어천가 “상서로운 무지개” “삼풍백화점 붕괴 후 땅의 기운 돋아나”
        8
        바이든 방한 이틀 전 집무실 주변서 ‘실탄’ 분실…“지금껏 쉬쉬?”
        9
        尹대통령, ‘미국 성조기 경례’ 해명이 궁색한 이유
        10
        “자국 대통령에 질문 한 개만”…네티즌 “新보도지침?”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