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산저축은행 사건 ‘봐주기 수사’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들이 사설을 통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보도영상 캡처>
앞서 지난 6일 뉴스타파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사건 수사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후보와 박영수 변호사를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김만배 씨 주장이 담긴 육성파일을 공개했다.
한겨레는 8일자 <‘윤석열 통해 수사 무마’ 김만배 음성파일, 진상밝혀져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은 대장동 사업 의혹과 떼어 놓고 볼 수 없다”며 “대장동 의혹의 한 축으로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온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의혹이 더욱 짙어진 만큼,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한겨레는 특히 “김만배 씨의 음성파일과 남욱 변호사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라는 점”과 “김 씨의 누나가 윤 후보 부친의 집을 사들인 사실” 등을 언급 하고는, 국민의힘 측은 “수사를 앞두고 지인에게 늘어놓은 변명”, “일방적인 거짓말”이라 반박하고 있으나 “윤 후보가 그동안 김만배 씨 등 ‘대장동 4인방’의 녹취록을 근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대장동 사업 비리의 몸통’으로 공격해온 것에 비춰 보면 온당치 않은 태도”라고 지적했다.
한국일보도 <김만배 발언으로 다시 불거진 부산저축은행 의혹>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대장동 사태 초기부터 ‘김만배가 박영수와 윤석열을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해결했다’는 의혹이 상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실제로 대장동 초기 사업자들이 부산저축은행에서 1,800억 원을 대출받는 과정의 의혹은 윤 후보가 주임검사였던 2011년 수사에서 석연치 않게 제외됐다”며 “참고인 조사만 받고 입건조차 되지 않았던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는 3년 뒤 수원지검 대장동 수사에서 구속기소됐다. 사정이 이런데도 윤 후보는 의혹을 부인하고 국민의힘은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를 포함한 대장동 특검에 반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국은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는 대장동 사태의 또 다른 한 축”이라 강조, “국민의힘은 김만배 씨의 거짓말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체적 진실 규명에 대한 요구까지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이 대선 이후 대장동 특검을 공언한 이상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또한 진상규명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을 선택하고 우리 모두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공직자로서 청력, 성실, 유능한 이재명에 대한 토착왜구 언론사주와 방송들이 이재명을 나쁘게 마타도어한 모든 것들이 거짓으로 밝혀졌음에도 이것을 모르는 국민들도 아직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국민을 존중하는 이재명을 선택해야 존중받고 쓴 소리도 합니다. 부패 검찰 특권으로 쩔어 한 평생 살아온 자들이 내세운 허수아비 무지막지한 윤석열은 국민을 협박하고 윽박지르며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권력을 찬탈하려 합니다. 이재명의 국민통합, 포용성장, 공정분배, 국민존중 세상을 응원해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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