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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소시효 앵무새처럼 반복”…더원협, ‘김건희 소환 조사’ 촉구“총장 때 휘두른 칼날 국민 공감 얻으려면 본인에게도 같은 잣대 들이대야”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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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4  15:39:02
수정 2022.01.04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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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이하 더원협)가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 <사진출처=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페이스북>

더원협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윤우진 수사 무마’ 혐의를 받고 있던 윤석열 후보를 불기소 처분한 것을 상기시키며 “김건희 주가조작도 같은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며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배우자 김건희 씨는 ▶이력서 및 경력증명서 위조 등을 통한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혐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사건의 쩐주 의혹 ▶코바나컨텐츠에 대가성 협찬 의혹 등으로 국민들에게 큰 지탄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검찰은 ‘공소시효’를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등 수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원협은 특히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당시 공정과 정의의 칼날을 마구잡이로 휘둘렀고, 그 칼날의 날카로움이 여전히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으려면 본인에게도 같은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검찰 역시 윤석열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것이 아닌지, 윤석열 등 뒤에만 서면 수사가 미궁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자책하고 자성해야 한다”고 꼬집고는 “검찰 조직에 대한 대단한 사랑 때문에 검찰 공화국의 수장 윤석열 앞에서 침묵하는 것이라면, 이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 2019년 7월 25일 김건희 씨가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남편인 윤석열 현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들은 거듭 “검찰은 지금이라도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모든 의혹과 혐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대통령 후보라고,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라고, 대통령 후보의 장모라고, 대통령 후보의 측근이라고 하여, 추상같은 법의 집행을 피해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국민에 의한 검찰, 국민을 위한 검찰,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길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윤석열 후보와 그 주변의 범죄사실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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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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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구일언 2022-01-05 09:26:35

    당연지사 이지요. 반드시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 나야 합니다. 개검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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