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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건보료 7만원’ 이어 尹장모 소유 부동산 최소 23곳與 “과징금 안내 압류된 부동산만 23곳”…‘압류 피하려’ 외손주에 20억 땅 증여 의혹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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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18  13:44:50
수정 2021.12.18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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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전국에 보유한 부동산이 최소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압류로 확인된 곳만 23곳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동산 소유 가능성과 확보 과정에서의 일탈행위 등의 의혹이 제기된다. 앞서 최은순씨는 부동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시가 20억원 상당의 토지를 외손주 2명에게 증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단장 김병기 의원)는 18일 “장모 최은순씨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지의 주택 및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나 건강보험공단에서 압류한 부동산이 전국 각지 23곳”이라고 밝혔다. 

   
▲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로부터 압류한 부동산 목록. <자료제공=더불어민주당>

TF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건강보험공단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송파동,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의 주택 3채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 경기 양평, 강원 동해시, 충북 음성, 충남 당진 등 전국 23곳의 최 씨 소유 부동산을 압류했다.

또 경기 성남시 중원구청은 최씨 소유의 경기 남양주시 토지와 잠실 아르누보팰리스 아파트를 압류했다. 

송파세무서는 지난 2008년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5필지를 압류했으며 천안세무서가 해당 토지를 2003년에 압류하기도 했다.

   
▲ 성남 중원구청과 송파·천안세무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로부터 압류한 부동산 목록 <자료제공=더불어민주당>

TF는 “통상 부동산 압류는 채권액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므로 최 씨 소유 부동산은 23곳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실제 최 씨는 의료법 위반으로 건보공단에서 요양급여 환수 결정을 통보받은 직후인 지난 1월 22일 시가 20억 원 규모의 양평 땅을 20대 외손주 2명에게 증여해 압류·환수를 피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관련기사: 尹장모, ‘알짜 땅’ 외손주에 미리 증여 가능성 여전.. 왜?). 

현안대응TF 김병기 단장은 “확인한 부동산만 23곳인데 그외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는지”라며 “실제 거주하거나 생활 터전으로 삼을 만한 곳이 아닌데도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김 단장은 “이미 차명 소유 혐의, 농지법 위반 의혹 등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김건희 일가가 광활한 토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일탈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는지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 씨가 세금과 과징금은 미납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에게 사심 없는 부동산 정책·과세 정책을 기대할 수 있겠나”라며 “윤 후보는 김건희 일가의 재산 증식 과정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尹캠프 “김건희, 직원들 월급 주느라 200만원 책정, 건보료 성실히 납부”

앞서 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60억대 자산가 김건희씨가 월 7만원대 건강보험료를 내왔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판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은 17일 성명을 내고 조응천 의원의 주장을 인용하면서 “김건희씨는 ‘주식회사 코바나 컨텐츠’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2014년~2017년까지 건강보험료를 월 7만원 수준으로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당시 김건희씨의 재산은 양평 땅을 비롯한 건물 예금, 채권 등을 포함해 62억원”이라고 덧붙였다.  

   
▲ <이미지 출처=KBS 화면 캡처>

이어 이들은 “지역가입자라면 김 씨가 납부해야할 건강보험료는 월 37만4650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실제 납부한 보험료의 5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도 175억원 상당을 가진 고액 자산가로 월 100만원 이상의 건보료를 내야 했다”며 “그러나 자신이 소유한 영포빌딩에 소규모 건물관리회사를 만들고 스스로 대표이사로 등재하는 편법을 통해 월 2만원대의 건보료를 납부해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고 되짚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 11월 19일 “왜 국민이 건보료 폭탄을 맞아야 하느냐”며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 방향으로 점차 개편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 尹 ‘건보료 개편’에 “월급쟁이들이 자산가들 병원비 대라?”). 

민주당 위원들은 “고액자산가들의 보험료를 인하한다면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일반 국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이것이 과연 윤석열식 공정이며 정의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30만원 덜 내려고 월급을 200만원으로 책정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나”라며 “어불성설이고 명백한 허위비방”이라고 반박했다.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씨는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후 10년 넘게 적자를 봐가며 세계적 전시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직원과 함께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회사 자금이 여의치 않아도 직원들 월급을 줘야 해서 김 대표이사의 월급은 200만원으로 책정했고 그에 맞춰 공단이 부과한 건보료를 성실히 납부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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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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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적으로 허위 아니라더니 2021-12-19 14:58:40

    [단독] 삼성플라자 갤러리 관장 “김건희 전시한 기억 없다”

    김건희 ‘삼성미술관 전시’ 허위 이력 의혹에
    “분당 삼성플라자 갤러리에서 전시한 것” 해명
    당시 삼성플라자 갤러리 관장, 김씨 해명 반박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72198?cds=news_edit

    “김건희나 김명신이란 이름의 작가가 전시한 적이 없습니다.
    기억에 전혀 남아있지 않아요.”신고 | 삭제

    • 2021-12-18 16:46:59

      윤석열 장모, 세금 미납으로 압류부동산만 최소 23곳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1926274
      외손자에게 20억대 토지 증여…환수 회피 의혹신고 | 삭제

      • kks 2021-12-18 15:38:15

        김건희 씨 윤 후보 힘 내고 ... 화이팅 하소 ~
        크게 멀리 바라보고 가소 ~
        코리안 드림 및 성장 안정 국민복지 ... !!

        과대 포장은 문제이나 허위 입학 보단 낫소 ~
        각종 의혹 공격에 얼마나 마음 힘들겠소? 이 또한 지나가리니 ...

        7만원 건보료 관련 한마디 하겠소 !
        그건
        현행 법 체계의 문제
        ~
        지역 가입자는 재산 기준 !
        월급 받으면 급여 기준 !

        나도 실업자 되면
        오히려
        건보료 가 올라서
        공단에 따져도 소용 없데 ~
        현행 법 이 그렇다고 ;;

        윤후보 와 부인 김건희 씨
        소신있고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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