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與 ‘조동연 영입’에 김병준 “전투복 위 예쁜 브로치” 발언 논란이경 부대변인 “여성을 브로치에 비유하다니, 제정신으로 한 말인가”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01  12:41:52
수정 2021.12.01  12:59:0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조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조동연(39)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를 영입한 것에 대해 “액세서리 같다”고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병준 위원장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적절한 비유는 아닌데 전투복 비슷한 거 입고서는 거기에 아주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굉장히 보기 좋은 젊은 분”이라면서도 “민주당이나 진보운동 하는 분들이 잘하는 양태인데 보면 실질과 관계없이 일종의 모양 갖추기”라고 폄하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 위원장은 “이분이 보기는 좋은데 대중운동을 크게 한 것도 아니고 대규모 조직을 운영한 경험도 없고 학자로서 역량을 다 보여준 분도 아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그런 분이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한다는 것은 20대, 30대를 향한 일종의 전투복 위에 단 브로치 정도 아닐까라는 생각이 언뜻 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실제 젊은이들에게 다급한 것은 성장과 그것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며 “거기에 대해 (해결)하기보다는 모양부터 먼저 갖추는 거 아니냐”고 30대 군출신 조동연 교수의 영입을 깎아내렸다.

이에 대해 이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제정신으로 한 말인가”라며 “여성을 브로치에 비유하다요”라고 반발했다. 

이경 부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 선대위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미치지 않고서야 이게 할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이 윤석열 후보와 선대위에서 여성을 바라보는 관점인가”라며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2놈은 2021-12-02 05:10:18

    2놈은 국무총리함 해볼가 설프총리하던자 아니여? 취임승낙은커녕 문자로 해고당한놈
    ㅋㅋㅋㅎㅎㅎㅎ신고 | 삭제

    • 나이값을 지대로 해라 2021-12-01 18:50:13

      김병준 "조동연, 전투복의 예쁜 브로치"..與 "여성 비하" 비판(종합)

      尹 영입 이수정 향해 "이 발언에 어떤 입장인지?"
      "전문직 여성 명예 훼손한 망발" "金 사퇴시켜야"

      https://news.v.daum.net/v/20211201161111364신고 | 삭제

      • 사고쳐놓고 수습안되지 2021-12-01 18:45:03

        김병준 "난 페미니스트…브로치는 여성만 사용하나"

        "여성 겨냥한 게 아니라 겉만 화려한 이력 지적한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865687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김건희, 유부남 검사와 체코여행…‘출입국기록 삭제’ 의혹 재점화
        2
        “일반 국민은 바보” 김건희 녹취록, 백은종 “KBS·SBS·TV조선·채널A 다 주겠다”
        3
        檢고위간부와 유럽여행 김건희 “체코대사가 환영해줬다”
        4
        ‘김건희 7시간’ 일부 제외 방송 가능…秋 “언론탄압 자행 국힘 완패”
        5
        이수정 “기자와 53회 통화? 사적 대화 아닌가…‘쥴리2’일 뿐”
        6
        尹 ‘건진법사 논란’ 조직 해산에 김진애 “의혹 더 깊어질 뿐”
        7
        이준석, 가면쓰고 李·安·여가부 비판…‘눈가리고 아웅’ JTBC
        8
        홍준표 “‘최순실 사태’될까 걱정”…황희두 “경고 무시, 건희수호”
        9
        김기현, ‘언론탄압’ 외치는 시민들 뚫고 기어이 MBC 항의방문
        10
        尹 ‘공채 아냐’라더니 ‘지원자 6명’…“김건희 수원여대 거짓해명”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