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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이끄는 국힘 ‘새시대준비위’…우상호 “재창당 하려는 모양”홍준표, ‘3金’ 합류에 “잡탕밥도 찾는 사람 있다” “한국 정통보수주의 정당 사라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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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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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2  12:32:11
수정 2021.11.22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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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용산구 김한길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사무실에서 김 전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김한길 전 새천년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시대준비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에 합류한 데 대해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을 재창당하려고 하는 모양”이라고 풀이했다.

우 의원은 2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새시대준비위원회라고 하면 기존의 국민의힘과는 성격이 다른 인재들을 모으겠다는 뜻일 텐데, 저분(김한길)이 움직이면 보통 정치 세력이 재편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 의원은 대선 전 재창당 가능성도 언급하고는 “(김한길 전 대표는) 주로 창당 전문가”라며 “그래서 선거 앞두고 국민의힘이 아니고 새로운 정당이다, 이런 걸 연출하기 위한 준비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한길 대표 같은 분이 윤석열 후보를 만나서 조언해준다면 틀림없이 선거 앞두고 당을 재창당 수준으로 바꾸겠다고 해야 표가 올 거라고 조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행자인 김어준 씨가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예리한 추정이었다”고 평가하자, 우상호 의원은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이름을 재차 강조하며 “재창당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사령탑 3명의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기용됐다. 또 후보 직속의 새시대준비위원장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맡는다.

국민일보는 이를 두고 “대선 전반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진두지휘하고, 정책은 김병준 전 위원장이, 중도 외연 확장은 김한길 전 대표가 각각 책임지는 방식으로 역할 분담이 확정된 것”이라 풀이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으로 선대위 수뇌부를 구성한 윤 후보를 향해 열린민주당 김진애 전 의원은 “윤석열은 왜 그리 병풍이 필요한가?”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고는 “잔뜩 줄 세워 놓고, 자신의 부끄러운 언행을 숨기고 싶어서겠지요. 자신이 없으니까”라고 꼬집었다.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선대위에 합류한 이른바 ‘3金’에 대해 “잡탕밥”이라고 촌평했다.

경선 패배 후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을 운영 중인 홍 의원은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지난 20일 “이런 늙다리 지도부를 2030 세대가 지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잡탕밥도 찾는 사람이 있다”며 이 같이 답했다.

또 22일에는 “윤석열 3김 영입과 캠프 인사들 보면서 보수의 본질이 흔들려 위기 상황이라 걱정된다. 진보에서 권력 싸움하다가 뛰쳐나온 진보사람들이 보수를 점령하고 둥지 틀어 흔들어도 국힘당 정치인들은 자리만 탐하고 기웃거리면서 비열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국힘이 이정도로 부패하고 희망 없는 집단인가”라는 한 이용자의 성토에 “한국 정통보수주의 정당이 사라져 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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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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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영감님이 잘 선택한 것 2021-11-23 12:15:30

    [단독] 윤석열, 김종인과 한배 안탄다.. 최종 '결별' 결론

    추후 논의 가능성도 선 그어

    쿠키뉴스

    https://news.v.daum.net/v/20211123112211493


    23일 윤 후보 측 핵심 정무관계자에 따르면,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을 제외한 선대위 출범을 결론 내렸다
    추후 논의를 통한 합류 가능성도 선을 그었다신고 | 삭제

    • 최소한의 예를 갖춰라 2021-11-23 10:19:49

      윤석열 "그 양반, 묻지 마라" vs 김종인 "얘기할 필요 없어" 파국 초읽기

      선대위 구성 두고 尹·金 정면충돌
      김병준 임명 두고 전날 갈등 분출
      김종인 "더이상 얘기할 필요 없어"김종인 없는 선대위 출범에 무게

      <서울경제>

      -----
      예의라곤 찾아볼수가 없어
      무조건 지넘이 대장
      최소한의 예의도 없고 버르장머리없이
      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 격려하듯
      정치대선배 홍준표 어깨를 툭툭치더니
      이젠 팔순 어르신한테 그 양반이란다~~~
      된사람이라면 마지막 돌아설때일수록
      더 예를 갖춰야하거늘 ㅉㅉㅉ

      어쩔수 없는 왕초보 정치초짜신고 | 삭제

      • 에라이 2021-11-23 05:56:32

        마누라 망신 시키고 은퇴하시려나보다 백대가리슨상신고 | 삭제

        • 잘들혀봐라 2021-11-22 19:55:51

          [단독] '원톱' 김종인, 김병준·김한길과 '3김(金) 한묶음'에 격분

          윤석열,

          이준석·김병준 인선만 처리

          김종인,

          완전한 '원톱' 선대위 체제 원해

          김종인, 김병준과의 앙금도 여전
          https://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news&DA=STC&q=%EA%B9%80%EC%A2%85%EC%9D%B8+%EC%9D%B8%EC%84%A0&sort=recency&p=1신고 | 삭제

          • 노욕들이 장난이 아니다 2021-11-22 19:49:55

            김종인, 선대위 안올듯.."본인 얘기만 하고 가" 尹에 강한 유감(종합)

            尹, 최고위서 김종인 빼고 김병준 인선안만 처리.."김종인 하루이틀 시간 필요"

            金, 인선안 탐탁지 않음에도 尹 강행 '터질게 터졌다'..
            "尹도 '金 불발' 열어둬" 관측

            https://news.v.daum.net/v/20211122181944714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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