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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좀비냐” 안철수 ‘일베 용어’ 공식영상 논란안철수 “20대 청년이 치열하게 아이디어 낸 영상…표현의 자유”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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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4  10:13:29
수정 2021.11.04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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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유튜브 채널 '안철수' 영상 화면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좀비물 영상이 논란을 낳고 있다. 

안철수 대표의 유튜브 공식채널 ‘안철수’는 지난 10월 31일 ‘문재앙의 나라를 구하라’란 제목의 2분 34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시민들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좀비가 돼 도심 일대가 혼란에 빠진다.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대피 작전이 펼쳐지는 와중에 ‘신성장’ ‘공정사회’ ‘안심복지’ 등의 글씨가 적힌 치료제 주사기를 허리에 찬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등장한다. 

그는 ‘공정사회’라는 주사기를 좀비에게 맞춰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좀비를 없애고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방호복을 벗는 사람은 안철수 대표라는 내용이다. 

영상 제목으로 달은 ‘문재앙’은 문재인 대통령과 재앙의 합성어로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 극우성향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용어이다. 

해당 영상은 4일 오전 현재 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국민이 좀비냐”, “일베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믿겠다”, “이런 게 공식 영상이라니” 등의 반응이 나왔다. 

   
   
▲ <이미지 출처=유튜브 채널 '안철수' 영상 화면 캡처>

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의 ‘일부 시민을 좀비로 표현한 게 적절했는가’라는 질문에 “표현의 자유”라고 답했다. 

안 대표는 “20대 청년들이 나름대로 치열하게 아이디어를 내서 영상을 만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지금 우리나라가 정치 풍자에 대해 굉장히 엄한 편 아니겠는가”라며 “사실 그게 얼마 전에 돌아가신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풀어지기 시작해서 민주주의가 발전하면서 정치도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시민들이 표현의 자유도 가질 수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정치인 풍자와 유권자 풍자는 다른 차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을 좀비로 표현했다면 비하로 이해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논란 지점에 대해 물었다. 

안 대표는 “전혀 그런 의도로 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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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서브패스 2021-11-10 16:29:24

    언제부터 문재앙이 극우만 쓰는 용어였음?신고 | 삭제

    • 양치기소년 2021-11-07 05:53:17

      이제는 국민들이 늑대소년의 이야기를 믿지 않으려는 선을 넘어서 아예 뒈져 사라지기를 바란다. 돈냥이나 있다고 엠벵하는거 안본다신고 | 삭제

      • 저 혼자놀기의 달인 2021-11-04 13:04:51

        안철수 "문재인,대선때 외국간다니 좋아해..안 도와줬다 왜곡"

        "文측,지지율 떨어지니 그제야 손 내밀어"
        '상습 출마'비판엔 "김대중,네차례 나가"
        "제1야당 후보,적폐교대가 될 우려있어"
        "이길 수 있어…누가 단일화 압력 받겠나"
        "국힘,지분요구 소문 퍼뜨려 합당 깨져"
        '안초딩'별명엔 "제 학력 보면 아실 것"

        https://news.v.daum.net/v/20211102171733030
        ----
        이노마는 아직도 문재인과 대선 치르고 있구나
        언감생심 지 주제파악도 못하고 있는 꼬라지 하고는ㅉㅉ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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